세계한민족문화대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시에서 설립된 재미 한인 비영리 문화 단체.

다문화연합회는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로스앤젤레스에서 한국 문화를 소개하기 위해 결성된 한인 문화 단체이다.

다문화연합회는 한국 전통문화를 미국 사회에 알리고 지역 사회 봉사를 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이명희는 다문화연합회를 설립하여 다민족 인종 간의 화합과 문화 교류를 위해 봉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6년 9월 14일에 미주 3·1여성동지회로부터 로스앤젤레스카운티 수퍼바이저 표창장을 받기도 했다.

다문화연합회는 한국 전통문화를 알리기 위해서 설날에 타민족 대표를 초청하여 한국 명절 음식을 알리기 위해 떡국 잔치를 열었고, 정월 대보름에는 문화원과 공동 주최로 오곡밥, 윷놀이, 전통 혼례를 선보이는 대보름 잔치를 개최하였다. 추석에는 초등학교 대항 추석맞이 민속놀이도 개최했다. 특히 4월에는 무궁화 묘목 나누어 주기 운동을 하였다. 그리고 매달 한 차례 한국교육원에서 한인 2세들을 대상으로 한복 입는 법과 예법, 민속놀이 등을 가르치는 한국 문화 교육을 실시하였다. 그리고 다문화연합회는 한인타운에서 15년간 추수감사절 맞이 무료 점심을 제공하였다. 2017년에는 한인 노인들을 모시고 설날민속한마당을 로스앤젤레스 한국문화원과 공동으로 개최하였다.

• 『한국일보』(2004. 10. 19, 2017. 1. 24)
• 『미주 중앙일보』(2011. 11. 20)
• 『LA 중앙일보』(2016. 9.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