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민족문화대전

1987년 미국 뉴멕시코주 앨버커키시에서 창립된 재미 한인 단체.

뉴멕시코주 한인 상호 간의 내적인 단결과 화합을 바탕으로 미국 사회와 협력하고 재미 한인들과 미국 사회를 연결하는 교량 역할을 담당해 한인 사회의 단결과 발전을 이루기 위해 설립된 재미 한인 단체이다. 초대 한인회 회장은 박순삼[1987~1989], 2·3대 집행부[1989~1993]는 회장 이경화, 이사장 김준호, 제4대 집행부[1993~1995]는 회장 김준호, 이사장 이탁이었다. 제5대[1995~1997] 집행부는 회장 이탁, 이사장은 문만길이었다. 제6대 집행부[1997]는 회장 안장환, 제7대 집행부[1997~1999]는 회장 정풍자, 이사장 이인표, 제8대 집행부[1999~2001]는 회장 신광순, 이사장은 최진이었다. 제9·10대 집행부[2001~2005]는 회장 최진, 이사장 이정우, 제11대 집행부[2005~2007]는 회장 이정우, 이사장 유경준, 제12대 집행부[2007~2009]는 회장 문상귀, 이사장 김두남이었다. 제13·14대 집행부[2009~2013]는 회장 김두남, 이사장 김두남, 제13·14대 집행부[2009~2013]는 회장 김두남, 이사장 정종연, 김영신, 제15대 집행부는 회장 조규자, 이사장 정종연이었다. 최근 제16대 집행부[2016]는 회장 김영신, 이사장 소피아B이었다.

뉴멕시코주 한인회는 뉴멕시코주에 등록된 비영리 단체로서, 한미 사회 간의 문화 교류를 지향하고 한인 상호 간의 친목을 도모, 권익을 보호하고 대변하고, 자선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 발전에 적극 지원, 기여하는 것이 설립 목적이다.

순회 영사 업무 운영, 명절 잔치 운영, 김치 축제 등 문화 페스티벌개최, 온라인 소식지 발생, 바자회 개최, 뉴멕시코주 한인록 발간 등의 활동을 하였다.

2017년 2월에는 한국전 참전 용사와 간담회를 가졌고, AZ봉황당 밴드를 초청하여 유대인 센터[Jewish center]에서 정월 대보름 잔치를 벌였다. 2017년 3월에는 17대 한인 회장 선거가 치러져 문상귀 전 회장이 당선되었다.

미주 지역 한인회들이 주로 도시를 중심으로 운영, 활동하고 있는 것과 달리 뉴멕시코주 한인회는 본부를 앨버커키에 두고 전체 뉴멕시코주 한인 사회를 활동의 기반으로 삼고 있다. 오래된 역사와 함께 다양한 활동으로 뉴멕시코주 한인 사회의 기둥이 되어 왔으며 다양하고 내실 있는 행사들을 기획하고 개최하여 지역 한인들에게 단합의 장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 『재외 동포 단체 총람』(재외동포신문, 2012)
• 뉴멕시코 한인회(http://www.kaan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