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 항목명 | Southern Arizona Korean Associati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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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 | Southern Arizona Korean Association |
분야 | 정치·경제·사회/사회·복지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미국 애리조나주 투손시 웨스트 라팔로 웨이 2471 |
시대 | 현대/현대 |
현 소재지 | 미국 애리조나주 투손시 웨스트 라팔로 웨이 24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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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어 항목명 | Southern Arizona Korean Association |
원어 주소 | 2471 W. Rapallo Way Tucson, AZ 85741, USA |
영문 주소 | 2471 W. Rapallo Way Tucson, AZ 85741, USA |
성격 | 재미 한인단체 |
전화 | 520-797-0449 |
홈페이지 | 남 아리조나 한인회(http://tucson.korean.net) |
2004년 미국 애리조나주 투손시에서 재미 한인들이 결성한 한인 단체.
남애리조나에 거주하는 재미 한인들이 2004년에 한인 사회의 활성화를 위해서 재결성한 한인 단체이다.
남아리조나 한인회는 이민 사회의 사회적 구심체의 필요성에 의해서 설립되었다.
2004년 남아리조나 한인회는 오랜 공백 기간을 마감하고 다시 출범했다. 새 회장으로 김석후, 이사장에 박양세 전 회장을 각각 선출하고 활성화 방안을 마련했다. 당시 남아리조나 한인회의 회장과 이사장 그리고 한미여성회 회장을 역임한 안광준, 박양세, 조길수, 김기태, 김의철, 김석후, 이금복, 김동훈, 김인숙씨 등 9명 가운데 1명[안광준]을 제외한 8명[김의철, 조길수 2명 위임]이 참석하였다. 한인회 활성화 방안을 논의한 끝에 한인회가 5~6년의 공백 기간을 거쳐 재출범하는 점을 감안, 새로운 인물을 선출하기보다는 경험이 있는 사람을 재선출하는 것이 한인회 업무 정상화에 도움이 되겠다는 점에 공감하였다. 제8대 회장을 지낸 김석후를 새 회장으로 선출하는 한편 가능한 빠른 시일 내에 임원진과 이사진[20명 정도]을 선출하고 2004년 5월 5일 시내에 있는 한 공원에서 한인야유회 겸 정기총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전직 회장단 모임은 이 밖에 회장 임기는 2년으로 하며 부회장은 각 교회에서 1명씩 추천 받아 그 가운데 2~3명을 선출하되 차기 회장감을 미리 양성함으로써 과거와 같은 혼동이 재발하지 않도록 조처했다.
2010년 남아리조나 한인회의 새 회장으로 박무길이 만장일치로 선출되었다. 당시 한승희 이사장은 “12명 이사 중 8명이 참석해 구두 표결로 박후보를 선임했다.”면서 “내년 12월 말까지 한인회장을 맡게 된다.”라고 말했다. 선출 다음날부터 임기가 시작된 박무길 신임회장은 “이사들이 도와 주면 앞으로 우뚝 서는 한인회를 위해 책임감을 가지고 전력을 투구할 것”이며 “임기 중 말이 아닌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업적을 거둘 결심으로 봉사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박무길 회장은 LA 한인회 이사로 있으면서 한인회 운영 경험을 쌓았고 남가주 경희대 동문회장으로 단체를 이끌며 다양한 봉사 활동에 주도적으로 참여했다.
교민의 밤 행사 진행, 5월 8일 어버이날 경로잔치 진행, 순회 영사 업무 지원, 국제음식박람회[Tucson meet Yourself] 개최 등 한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상호 교제를 도모하는 사업을 진행해 왔다. 2011년 회장 박무길 한인회장은 ‘남아리조나 한인회기’를 직접 만들어 소개하며 715명의 재미 한인들이 참석한 교민의 밤 행사를 치루기도 했다.
한인회는 재미 한인 사회에서 사회적 구심체의 역할을 담당해 왔다. 한인을 대상으로 법률 상담, 무료 진료, 교민들의 친목 행사 개최, 재미 한인 사회의 훌륭한 인재 발굴과 포상 등으로 한인의 대변인 역할을 해 왔다.
특히, 이민 초기에 한인회는 이민 사회의 구성원의 소속감을 강화시켜 거주 지역 사회에 적응시키는 원동력을 제공하는 단체이기도 하였다. 남아리조나 한인회는 미국 서부의 애리조나에 사는 한인들이 모여 사회 구심체의 역할을 담당해 왔으나 최근 들어서 운영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