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 항목명 | Korean American Community Cent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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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 | Korean American Community Center |
분야 | 정치·경제·사회/사회·복지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시 사우스웨스턴 애비뉴 981 #406 |
시대 | 현대/현대 |
설립 시기/일시 | 1975년 11월 22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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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칭 시기/일시 | 1982년 7월 |
현 소재지 |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시 사우스웨스턴 애비뉴 981 #406 |
원어 항목명 | Korean American Community Center |
원어 주소 | 981 S Western Ave #406 Los Angeles, CA 90006, USA |
영문 주소 | 981 S Western Ave #406 Los Angeles, CA 90006, USA |
1975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시에서 개관하여 남가주 한인 사회의 구심점 역할을 담당하는 공간.
1972년 10월 남가주 한인회관 건립위원회가 만들어지고, 3년간의 모금 활동을 통해 1975년 로스앤젤레스 웨스턴 애비뉴에 있는 4층 건물을 구입하게 되었다. 한인회관 개관은 한국 정부 및 국내에서의 15만 달러 지원과 재미 한인 사회의 15만 달러 모금 활동의 산물이었다. 김호, 김형순의 한인센터 건립 기금이 씨앗 자금이 되었으며, 한인회관 건립에 기여한 주요 인물로는 소니아 석, 문성옥, 김형일, 송철, 김호, 조용삼, 김시면 등이 있다. 한인회관의 운영권은 남가주 한인재단[한미동포재단 전신]에서 남가주 한인회로, 다시 한미동포재단으로 넘어갔다.
재미 한인의 권익 옹호, 재미 한인들을 위한 신속한 민원 처리, 자녀 보건과 교육, 한인 사회단체들의 유기적 연락과 협조 등을 위해 설립되었다. 1972년 당시 건립 취지문에서는 “미주 남가주에 50개 한인 단체와 40여 개 한인 교회가 있으나 한인 사회의 구심점 역할을 할 중앙 회관이 없어서 향후 한인 회관을 개관하여 한인 사회의 구심점이 됨은 물론 우리 민족의 얼을 심어 주는 보금자리를 마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라고 하였다.
1975년 11월 22일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시 웨스턴 애비뉴에 한인회관이 개관하였다. 1982년 7월 남가주 한인회가 로스앤젤레스 한인회로 명칭이 변경되면서 한인회관 역시 로스앤젤레스 한인회관[LA 한인회관]으로 불리고 있다.
『미주 중앙일보』 주소록을 살펴보면 로스앤젤레스 한인회관 4층 건물 안에는 로스앤젤레스 한인회, 미주 3·1여성동지회, 로스앤젤레스노인회, 미주 한인서예협회, 한국사진작가협회[LA지회], 미주예총, 미주동포후원재단, 동창회, 전미한인복지협회, 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 썬데이한국, 한의원, 공인회계사 사무실 등 한인 봉사 단체와 민간 사무실들이 입주해 있다.
로스앤젤레스 한인회관은 현재 여러 한인 단체와 기관들이 입주해 있어 한인 사회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지만, 로스앤젤레스 한인회관의 소유 및 관리권을 놓고 계속해서 분쟁에 시달렸다. 2014년에는 한미동포재단이사회가 로스앤젤레스 한인회관 관리 및 운영 주체를 놓고 양분되어 현재까지 법정 공방을 지속하고 있다. 2017년 5월 17일 한미동포재단 전직 이사장 등 원로 이사들이 로스앤젤레스 한인회관 관리 및 운영 정상화를 위한 모임을 갖고 법원의 로스앤젤레스 한인회관 위탁 관리가 끝날 때를 대비해 인수위원회 설치를 피력하기도 하였다.
로스앤젤레스 한인회관은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한인 사회의 구심점 역할을 하며 로스앤젤레스 한인회의 활동과 맥을 같이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