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참전 국가유공자 미주총연합회

원어 항목명 Korea Veterans of America
한자 六·二五參戰國家有功者美洲總聯合會
영문 Korea Veterans of America
분야 정치·경제·사회/사회·복지
유형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지역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시 윌리엄스 로드 3707  
시대 현대/현대
상세정보
설립 시기/일시 2009년 10월 31일
최초 설립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시 윌리엄스 로드 3707 #201
원어 항목명 Korea Veterans of America
원어 주소 3707 Williams RD, #201 SAN JOSE CA95117, USA
영문 주소 3707 Williams RD, #201 SAN JOSE CA95117, USA
설립자 이수복
정의

2009년 10월 31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시에서 6·25 참전 국가 유공자들의 권익 신장을 위해 설립된 단체.

개설

6·25참전 국가유공자 미주총연합회는 공법 단체 운영의 혼란과 무질서를 극복하고 국가 유공자의 희생적인 봉사 정신으로 조국의 안전 보장과 북한의 국지적인 도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여 불신의 땅에 희망의 씨앗을 뿌려 대통합과 단결을 도모하려는 대한민국 국가유공자 총연합회의 설립 취지에 맞춰 2009년 10월 31일 캘리포니아 산호세의 실리콘밸리에서 결성 대회를 갖고 정식으로 출범한 단체이다.

6·25참전 국가유공자 미주총연합회 초대 회장 이수복은 59년의 시간 속에 참전 전우들의 의미가 퇴색되어 가기 때문에 한인 2·3세대들에게 6·25 전쟁의 의미를 전할 기회를 갖고자 함을 강조하였다.

설립 목적

6·25참전 국가유공자 미주총연합회는 전세계에 흩어져 살고 있는 6·25 참전 국가유공자들의 권익 신장과 6·25 참전 전우 및 탈북 난민 구제와 대한민국 국적 포기 전우들의 위상 회복 및 고국의 혼잡한 사회 현실 우려 등에 대해 한 목소리를 내려는 취지로 결성되었다.

변천

6·25참전 국가유공자 미주총연합회는 2010년 10월 29일 산타클라라에 있는 한성갈비에서 창립 총회를 열었으며, 초대회장 이수복이 건강상의 이유로 사퇴 의사를 밝힘에 따라 박의정 총연합회 상임고문을 새 회장으로 선출하였다. 박의정 회장은 6·25 참전 용사들이 모두 힘을 합쳐 용사들의 권익을 찾을 것을 강조하였다. 6·25참전 국가유공자 미주총연합회가 설립된 이후 8개월 만에 산호세 지회[회장 민기식]이 만들어지면서 실리콘밸리 지역에 6·25참전 국가유공자 미주총연합회, 6·25참전 국가유공자 산호세지회, 재향군인회 미 북서부지회 등 3개의 단체가 난무하게 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6·25참전 국가유공자 미주총연합회의 주요 사업과 활동은 국가 유공자 공동 유대 강화와 상호 친목을 도모하고 해외 참전 및 전사 자료 수집 편찬, 발간 사업, 회원의 복지 증진, 직업 안정 및 권익 신장을 한다. 또한 6·25 참전 용사 중 미국과 캐나다에 거주하기 때문에 참전 용사증을 발급받지 못한 해외 한인에게 보훈증을 발급하고, 참전 용사 대우를 받지 못한 한인에게 동등한 회원의 권익을 보호하며 한인 2·3세대들에게 6·25 전쟁의 의미를 전달하는 교육 및 파병국 간의 국제 친선 우호 협력과 경제·문화 교류 사업을 한다.

현황

2010년 현재 6·25 참전 용사 중 미국과 캐나다 등 세계 각국에 보훈 대상자로 등록된 사람은 8,000여 명으로 알려져 있다. 이 중 참전 용사증을 받지 못해 문제가 되는 동포는 해외에 살며 현지 시민권을 취득한 동포이다. 이들은 대중교통 이용과 박물관 무료 입장 및 2002년부터 매월 7~9만 원으로 지급되는 수당을 일부가 받지 못하는 실정이다. 따라서 동포 중 국가 유공자에 속하는 이들에 대한 예우를 위해 한국 정부와 6·25참전 국가유공자 미주총연합회가 협력하여 유공자의 권익을 증대시키고 있다. 6·25참전 국가유공자 미주총연합회는 2016년 2월 25일 산호세 홋카이도 부페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여 현 회장인 민기식을 차기 회장으로 재선출하고 미국의 각 주 정부와 시 정부에 한국 전쟁 기념일 제정 추진 사업 등에 공적이 있는 박송영 부회장[캘리포니아주 시니어 상원 의원]에게 공로패를 수여하며 참석한 20여 명의 회원들과 친목을 도모하였다.

또한 6·25 참전 수기 2집 발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6·25참전 국가유공자 미주총연합회는 미주 지역의 6·25 참전 용사와 국가 유공자들의 권익 증대와 친목 도모 및 모국과의 긴밀한 유대 관계 형성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한인 2·3세대에게 6·25 전쟁의 의미를 되새기는 역할을 하고 있다.

참고문헌
  • 『재외동포신문』(2010. 5)
  • 『코리아뉴스』(2010. 11. 5)
  • 『미주 한국일보』(2016. 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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