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찬제

분야 역사/근현대
유형 인물/인물(일반)
지역 미국 하와이주  
시대 근대/일제 강점기
상세정보
출생 시기/일시 1896년
활동 시기/일시 1923년 6월 28일
활동 시기/일시 1930년 3월 13일
거주|이주지 미국 하와이주
학교|수학지 미국 워싱턴주
활동지 미국 하와이주 와이파후
성격 엔지니어, 건축가
성별
대표 경력 하와이 한인협회 임시위원
정의

일제 강점기 미국 하와이로 이민한 한인 최초의 엔지니어이자 건축가.

개설

김찬제[1896~?]은 1903년 하와이로 이민하였는데, 이민 한인 가운데 최초의 엔지니어이자 건축가였다. 김찬제는 미국 워싱턴주 공업대학을 졸업하고 이후 하와이에서 청년 운동을 전개하며 한인기독교회, 한인양로원 등의 건물을 설계하였다.

가계

김찬제의 형은 미국 하와이주 와이파후 지역에서 목회한 김이제 목사이다. 김찬제는 1923년 7월 27일 현순 목사의 주례로 박세환의 딸 박세라와 결혼하였다.

활동 사항

김찬제는 1896년 태어나 7세가 되던 1903년 1월 13일 김이제[김찬제의 형] 목사의 아들로 등재되어 미국으로 건너갔다. 미국 워싱턴주 공업대학 건축학과를 졸업 후 건축사로 활동하였다. 1923년 6월 28일 신한소년회[회장 이동빈]를 창립하여 부회장직을 맡았으며 누아누 청년회 건물을 설계하고 착공하였다. 1927년 청년 그룹인 무궁화구락부 창립에 이승신, 강영각, 양윤찬, 김유택 등과 함께 참여하였다. 1930년 3월 13일 하와이 한인협회를 조직하여 임시 위원으로 활동하기도 하였다. 1938년 하와이 한인기독교회 건물을 설계하였는데, 전면은 광화문을 모방하고 후면은 반양제의 특색 있는 건물이었다. 김찬제는 1956년 키아푸(Kiapu) 플레이스 525번지에 있는 한인양로원 건물들을 새로이 설계하였다.

참고문헌
  • 이덕희, 『하와이 이민 100년: 그들은 어떻게 살았나?』(중앙M&B, 2003)
  • 「호놀룰루 길 이름[14] ‘쿨라 콜레아’와 이승만 박사가 세운 학교」(『미주한국일보』, 2008. 4.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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