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현

원어 항목명 Jae Hyun Lee
한자 李齊賢
영문 Jae Hyun Lee
분야 역사/근현대
유형 인물/의병·독립운동가
지역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시  
시대 근대/일제 강점기
상세정보
출생 시기/일시 1892년
수학 시기/일시 1910년
몰년 시기/일시 1959년 6월 15일
추모 시기/일시 2015년
거주|이주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시
활동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시
묘소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시 사이프러스 공동묘지
원어 항목명 Jae Hyun Lee
성격 독립운동가
성별
정의

일제 강점기 미국 서부지역에서 활동한 여성 운동가이자 독립운동가.

개설

이제현한인부인회 회장, 대한부인애국단 회장을 역임하고, 1919년 미국 대통령에게 독립 청원서를 보내 미국 사회의 여론을 조성하였다. 남편 양주은(梁柱殷)샌프란시스코에서 식당을 운영하며 한국 유학생과 망명자들을 도왔고, 대한여자애국단 샌프란시스코지부 단장과 샌프란시스코 국어학교 교장으로 활동한 여성 독립 유공자이다.

가계

1913년 사진신부로 샌프란시스코로 건너와 8월 24일 샌프란시스코 한인교회에서 양주은과 결혼하였다. 슬하에 양한미와 양한숙 2녀를 두었다.

활동 사항

1910년 평양 진명여학교 졸업 후 여학교 교사로 복무하였다. 1915년 새크라멘토 교회 내 한인 엡윗청년회[Epworth League]에서 전도 국장으로 활동하였다. 1917년 3월 29일 새크라멘토 한인부인회 회장으로서 다뉴바 신한부인회(新韓婦人會)와의 통합을 주도하여 1919년 5월 18일 대한여자애국단이 결성되자 회장에 취임하였다. 1919년 7월 9일자로 미국 윌슨 대통령에게 독립 청원서를 보내 미국 사회의 여론을 환기시키고, ‘왜장 안먹기 운동’을 전개하였다. 1922~1963년간 남편 양주은샌프란시스코에 식당 엉클 샘[Uncle Sam's Restaurant]을 운영하며, 유학생과 망명자들에게 숙식을 무료로 제공하고 여비도 마련해 주었다. 1925년 대한여자애국단 샌프란시스코지부 단장으로, 1931년 샌프란시스코 국어학교 교장으로 선임된 이래 해방 때까지 활동하였다.

묘소

이제현의 유해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사이프러스 공동묘지[Cypress Lawn Memorial Park]에 안장되었다.

상훈과 추모

대한민국 정부는 이제현의 공적을 기리어 2015년 건국 훈장 애족장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김원용, 『재미 한인 오십년사』(캘리포니아 리들리, 1959)
  • 정요섭, 『한국 여성운동사』(일조각, 1974)
  • 김운하, 『대한여자애국단사』(대한여자애국단·신한민보사, 1979)
  • 민병용, 『미주 이민 100년-초기 인맥을 캔다』(한국일보사 출판국, 1986)
  • 『신한민보』(1913. 8. 22, 8. 29, 1915. 8. 19, 1919. 5. 29, 7. 12, 8. 7, 1920. 3. 12, 1925. 3. 19, 8. 6, 1931. 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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