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 항목명 | Hei Sop Chin Archival Collecti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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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 | Hei Sop Chin Archival Collection |
분야 | 역사/근현대 |
유형 | 유물/유물(일반) |
지역 |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시 찰스 E. 영 드라이브 노스 280 |
시대 | 근대/개항기 |
현 소장처 |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시 찰스 E. 영 드라이브 노스 2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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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어 항목명 | Hei Sop Chin Archival Collection |
성격 | 문헌 자료 |
소유자 | UCLA 리서치도서관 |
미국 캘리포니아주 UCLA 리서치도서관에 있는 미주 한인 독립운동 관련 자료 목록.
진희섭 아카이브 컬렉션의 자료들은 크게 네 부류로 구분된다. 첫 번째 자료군은 3·1 운동 이후 미국에 있던 김영기(金永琦)와 당시 주요 한국 지도자들이 교환한 편지들로 구성되어 있다. 받은 편지 파일에는 1919년부터 1923년까지 워싱턴에 있던 구미위원부[Korean Commission] 위원이었던 이승만(李承晩), 필립 제이슨(Philip Jaisohn), 서재필(徐載弼), 그리고 헨리 정(Henry Chung)[정한경(鄭翰景)]과의 편지들이 포함되어 있다. 두 번째 자료군은 중국에 있던 대한민국 임시정부[Korean Provisional Government]와 1919년부터 1945년까지 미국 하와이와 샌프란시스코에 있던 대한인국민회[Korean National Association] 사무실 사이에 주고받은 편지들과 해외 전보들[cablegrams]로 구성되어 있다. 그리고 재정 보고서, 영수증, 공채 관리 공고[Public Statements and Announcements] 등 위에서 말한 독립운동 조직이나 단체들의 활동과 관련된 많은 귀중한 서류들도 포함되어 있다.
세 번째 자료군에는 1921년 7월에 이승만 세력이 설립한 동지회(Dong-ji Hoe)와 관련된 여러 가지 조직 문서들이 포함되어 있고, 대한민국 임시정부 저축 채권 운동과 관련된 재정 기록물 꾸러미도 들어 있다. 하지만 이 운동은 대한민국 임시정부로부터 권한을 인정받지 못한 이승만의 지도하에 수행된 것이었다. 네 번째 자료군에는 전쟁 및 전후 시기 미국과 한국에서 활동한 한국 이민자들의 활동과 관련된 서류가 포함되어 있다. 이 자료집에는 미국 본토와 하와이에서 출간된 서적, 잡지, 저널뿐만 아니라 많은 한인 신문과 소식지도 포함되어 있다. 이외에 영어권 한국인들을 위해 진희섭이 발행한 한국어 교육 자료 및 미국 내 한인들을 위한 신문 등도 포함되어 있다.
진희섭 아카이브 컬렉션은 주로 미주 한인 독립운동 단체의 활동을 살펴볼 수 있는 100여 점의 자료들로 구성되어 있다.
진희섭 아카이브 컬렉션은 미주 한인 독립운동 단체의 활동상을 담은 자료로 구성되어 있어 활용도가 높다. 실제로 UCLA에서 한국학에 관련된 문서 자료 중 가장 이용률이 높은 자료 가운데 하나이며, 미주 한인 이민사와 독립운동에 관한 분야에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