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처 헐버트 컬렉션

원어 항목명 Archer Butler Hulbert Collection
영문 Archer Butler Hulbert Collection
분야 역사/근현대
유형 유물/유물(일반)
지역 미국 콜로라도주  
시대 현대/현대
상세정보
현 소장처 미국 콜로라도주 콜로라도 스프링스시 노스 캐스캐이드 에비뉴 1021
원어 항목명 Archer Butler Hulbert Collection
소유자 콜로라도대학교 터트도서관
관리자 콜로라도대학교 터트도서관
정의

미국 콜로라도주 콜로라도대학 터트도서관이 소장하고 있는 아처 헐버트의 유족이 기증한 1890년대 한국 관련 자료 모음.

개설

아처 헐버트 컬렉션은 1897년 『독립신문』 영문판 주필을 맡았던 아처 헐버트(Archer Butler Hulbert)가 모은 자료들을 말한다. 아처 헐버트가 사망하자 유족들이 아처 헐버트가 수집·보관해 왔던 박스 39개 분량의 각종 자료들을 콜로라도대학에 기증하여 콜로라도대학 터트도서관[Tutt Library]에서 소장하고 있는데, 이것이 바로 아처 헐버트 컬렉션이다. 소장 중인 39개 분량 자료 박스 가운데 1개 박스는 각종 기록물 500여 점과 사진 38점의 1890년대 한국 관련 자료들이다.

특징

아처 헐버트 컬렉션에 포함된 한국 관련 사진들에는 고종(高宗)과 조정 대신, 경복궁(景福宮), 동대문(東大門), 남대문(南大門), 개항 직후의 제물포(濟物浦), 백성의 생활상, 러일 전쟁에서 패배한 러시아 군인들의 철수 모습 등이 담겨 있다. 또한 아처 헐버트 컬렉션에는 개항기 한국에 머물면서 느꼈던 한국의 정치·경제·역사에 대한 개인적 소회를 담은 편지와 기록들 500여 점도 포함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아처 헐버트 컬렉션에 포함되어 있는 각종 사진과 자료는 개항기 한국 연구에 있어 매우 소중한 자료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기록물은 대부분은 1897년과 1898년 당시 미국 사회에 한국이 어떤 모습으로 알려졌는지를 살펴볼 수 있는 기사들이고, 그중 상당수는 지금까지 존재 여부가 알려지지 않았던 것들이다.

참고문헌
  • 「구한말 시대상 담은 희귀 사진·자료 공개」(『연합뉴스』, 2014. 8. 12)
  • 「‘117년 전 한국’ 구한말 미공개 희귀 자료 공개」(『뉴시스』, 2014. 8. 12)
  • 광주전남기자협회(http://www.gj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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