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아시아미술관 소장 한국 문화재

분야 역사/근현대
유형 유물/유물(일반)
지역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시  
시대 현대/현대
상세정보
현 소장처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시 이스트 프로스펙트 스트리트 1400
성격 국외 소장 한국 문화재
소유자 시애틀 아시아미술관
관리자 시애틀 아시아미술관
정의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아시아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는 한국 문화재.

개설

시애틀미술관[Seattle Art Museum]의 일부인 시애틀 아시아미술관[SAAM, Seattle Asian Art Museum]은 1933년 아르 데코 건물을 차지하였다. 아르 데코 건물은 건축 회사 Bebb and Gould의 Carl F. Gould가 디자인하고 시애틀미술관의 메인 컬렉션이 원래 있던 고향의 국립 등록 기구에 등재되었다. 1991년 주 컬렉션은 시애틀 도심에 새로 지어진 시애틀미술관 건물로 옮겨졌고, 시애틀 자원봉사공원의 건물은 1994년 시애틀 아시아미술관으로 재개될 때까지 폐쇄되었다. 자원봉사공원의 건물은 1933~1991년 시애틀미술관과 그 주요 소장품의 집으로 사용되었다. 주 컬렉션이 시애틀 도심의 새 박물관으로 옮겨진 후에는 520만 달러가 투입되어 개조되었고, 1989년에 시애틀의 랜드 마크로 지정되었다. 2016년에는 국립 유적지에 등록되었다. 매월 첫 번째 목요일과 첫 번째 토요일은 입장료가 무료이다.

형태

시애틀 아시아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는 한국 문화재는 고고 미술, 도자 미술, 공예 미술, 회화 미술, 불교 조각, 복식, 민속 등의 문화재를 포함하고 있으며, 이중 삼국 시대 토기 및 고려~조선 시대 도자 컬렉션의 높은 예술적 가치는 수집가의 한국 문화재에 대한 안목이 높은 수준이었음을 보여주고 있다.

특징

1993년 11월 20일 시애틀 아시아미술관에서 APEC 정상회담 일부로 리셉션(reception)이 열렸으며, 아시아 태평양 지역 12개국의 정상들과 400명의 게스트가 참석하였다. 시애틀 아시아미술관은 1994년 8월 13일 6,000명의 방문객이 참석한 가운데 대중에게 공개되었으며, 2017년 현재 개조 및 확장 작업이 이어지고 있다.

의의와 평가

시애틀 아시아미술관은 설립 초기부터 아시아 미술의 수집과 전시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온 기관으로, 20세기 이래 수집된 한국 문화재 196여 점이 소장·전시되고 있다. 한국 문화재의 아름다움에 매료된 역대 관장들과 시애틀 지역 미술 애호가들의 수집과 기증에 힘입은 바 크다고 할 수 있다.

참고문헌
  • 『미국 시애틀박물관 소장 한국 문화재』(국립문화재연구소,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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