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태평양전쟁』

원어 항목명 Korean and Pacific War
영문 Korean and Pacific War
분야 역사/근현대
유형 문헌/단행본
지역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시  
시대 근대/일제 강점기
상세정보
원어 항목명 Korean and Pacific War
성격 단행본
정의

1943년 재미한족연합위원회 기획연구부에서 작성하여 간행한 보고서.

개설

1942년 10월 미국 전략첩보국[Office of Strategic Services, OSS]은 미주 최대의 한인 단체인 재미한족연합위원회에 한국인들이 태평양 전쟁에 보다 유효하게 참가하기 위한 비망록을 작성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요청에 따라 재미한족연합위원회의 기획연구부[Planning and Research Board]에서는 전략첩보국에서 마련한 연구 자료를 토대로 『한국과 태평양전쟁』을 작성하게 되었다.

편찬/간행 경위

재미한족연합위원회 기획연구부는 위원장 유일한(柳一韓), 부위원장 김용성(金容成), 간사 김성락(金成樂), 이사 송헌주(宋憲澍), 김병연(金秉瓀) 등을 선임하고 연구를 시작하였고, 집필은 위원장 유일한이 맡았다.

서지적 상황

『한국과 태평양전쟁』은 1943년 8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테인즈사에서 간행되었다. 『한국과 태평양전쟁』은 1974년 국가보훈처에서 간행한 『독립운동사 자료집』8에 번역, 수록되었다.

형태

영문 책자로 크기는 24㎝×15.5㎝이다.

구성/내용

『한국과 태평양전쟁』은 3부로 구성되어 있다. 제1부는 지리와 인구·역사적 배경·한국의 군사적 중요성·정치 단체, 제2부는 한국 경제는 충분하다·전후 국가 경제·한국인의 수행 능력으로 구성되었고, 3부는 부록이다. 『한국과 태평양전쟁』은 한국이 극동 지역 전후 처리 문제에 포함될 것에 대비하여 독립을 위한 한국인의 노력과 전후 국가 재건 문제 등을 다루었다. 한국인이 태평양 전쟁에 보다 유효하게 참가하기 위한 연구서의 형태를 띠었으며 한국 독립의 당위성을 강조하였다.

참고문헌
  • 『해방조선』(재미한족연합위원회, 나성, 1948)
  • 『독립운동사 자료집』8(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 1974)
  • 김원용, 『재미 한인 50년사』(혜안,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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