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합성협회

한자 韓人合成協會
분야 역사/근현대
유형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지역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시  
시대 근대/개항기
상세정보
설립 시기/일시 1907년 9월 2일
최초 설립지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시 누우아누 애비뉴 1038
성격 독립운동 단체
정의

1907년 9월 2일 미국 하와이주 초기 이주 한인들이 권익 향상과 항일 운동을 위해 결성한 독립운동 단체.

개설

1907년 8월 말 당시 미국 하와이 이민 사회에 존재했던 24개 단체와 동회 대표자 30명이 호놀룰루에 모여 5일 간의 연속 회의를 가졌다. 1907년 9월 2일 각 단체와 동회 대표자들과 임정권·김성권·이내수·정원명이 모든 단체의 힘을 결집하기 위해 통합 한인 단체로서 한인합성협회(韓人合成協會)를 조직하였다. 협회는 호놀룰루 시내 1038번지에 회관을 임대하고 기관지인 『합성신보』도 발간하였다. 합성협회는 조직 후 1년 동안 47개 지역에 지회가 설립되어 1,051명의 회원이 확보되었다. 당시 하와이의 재미 한인 중 3명 가운데 1명이 합성협회의 회원이었다.

설립 목적

1900년대 초 하와이 이주 한인들이 조국의 국권 회복, 동포의 안녕 보장과 교육 장려를 도모하기 위하여 설립하였다.

변천

한인합성협회공립협회 대표자들이 두 단체의 합동을 논의하고 1909년 2월 1일 두 협회가 정식으로 통합하여 대한인국민회로 새로 조직되었으며, 『합성신보』『신한국보』로 바꾸었다.

참고문헌
  • 이덕희, 『하와이 대한인국민회 100년사』(연세대학교 대학출판문화원, 2013)
  • 오세창, 「한인의 미주 이민과 독립운동」(『민족문화논총』6, 영남대학교 민족문화연구소, 1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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