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 역사/근현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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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미국 하와이주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성격 | 한인자치단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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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3년부터 1908년까지 미국 하와이주에서 초기 하와이 이주 한인의 단합과 권익 보호를 위해 만든 단체.
1903년부터 1908년까지 5년 동안은 재미 한인 단체 건설의 초창기 시절이었다. 처음 하와이에서는 어느 지방이나 10명 이상의 한인이 모여 사는 곳이면 동회를 조직하고 선거를 통해 동장을 선발하여 질서와 친목을 유지하였다. 이때 미주에는 한인이 많지 않았고, 생업을 따라서 각지에 산재하기에 거주의 안정성과 지속성이 없었지만, 재미 한인 간 연락과 친목을 위하여 친목회를 조직하였다. 하와이 코나, 하갈라우, 호노카, 파야, 가피아, 나와이, 와일루아 등 7개 지역은 한인을 위해 독립 단체로 전환하는 가운데 동회를 변경하지 않고 있었다. 그러나 항일 운동과 일본 배척의 결의는 더욱 굳건해졌다.
한인의 하와이 이민 초기 동장의 관리 아래 한인의 권리와 자체적인 질서를 보전하기 위해 조직되었다.
이민 초기 동회를 조직하여 자율적 운영을 유지했지만, 점차 친목회를 조직하게 되었고, 이는 오늘날 미주 한인총연합회의 시발점이 되었다.
10명 이상의 동포가 모여 사는 곳이면 동회를 조직하고 선거를 통해 동장을 선발하여 질서와 친목을 유지하였다. 동장은 모든 시비와 논쟁에서 재판관 역할을 하고 농장 규칙이 지켜지고 있는지 관리 감독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