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인친애회

한자 婦人親愛會
분야 역사/근현대
유형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지역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시  
시대 근대/일제 강점기
상세정보
설립 시기/일시 1919년 3월 28일
해체 시기/일시 1919년 8월 5일
최초 설립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시
성격 한인여성단체
정의

1919년 3월 28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시에서 재미 한인 부녀자들이 조직한 독립운동 후원 단체.

개설

부인친애회(婦人親愛會)는 3·1 운동이 미주 한인 사회에 알려지면서 1919년 3월 28일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에서 재미 한인 부녀자들이 동포 간의 단결을 도모하고, 물자 절약과 생활 개선을 통해 독립운동을 후원하기 위해 조직하였다.

변천

1919년 5월 새크라멘토 한인부인회와 다뉴바 신한부인회 간의 합동 운동을 계기로 다뉴바 신한부인회, 새크라멘토 한인부인회, 상항 한국 부인회, 윌로우스 지방부인회와 합동하여 1919년 8월 5일 대한여자애국단(大韓女子愛國團)으로 발전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부인친애회의 활동 방향은 다음과 같다. 첫째, 동포 간의 친애 장려 및 사회와 교회 사업 후원, 둘째, 가정의 일용 사물에 일화(日貨) 사용 배척, 셋째,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은 고기 없는 날로 정하고 수요일은 간장 없는 날로 정하여 식료품 절약, 넷째, 가정용품을 절약하여 독립운동 후원금을 보내는 것 등이다.

회장은 임화연이며, 임메불·박순애·안혜련[안창호 부인, 본명은 이혜련김혜원[본명 강혜원] 등이 주요 회원으로 활동했다.

참고문헌
  • 김원용, 『재미 한인 50년사』(혜안, 2004)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http://encykorea.aks.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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