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관

한자 懷遠館
중문 怀远馆
분야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지명/시설
지역 길림성  흑룡강성  요령성  
시대 조선/조선 후기
상세정보
성격 관사(館舍)
관련인물 허봉(許篈)|김성일(金誠一)
개축|증축 시기/일시 1570년(선조 3)
현 소재지 중국 요령성 심하구 심양로
정의

조선 시대 북경(北京)으로 가는 사신 일행이 머물던 요동성(遼東城)안정문(安定門) 밖에 위치한 숙소.

개설

조선 시대 사신 일행이 북경으로 가면서 거쳐 가던 요동에 위치한 숙소 중 하나이다. 숙소의 명칭은 ‘회덕원래(懷德遠來, 덕을 그리워하여 멀리서 온다)’에서 유래하였다.

이미 16세기 중반 경에 상당히 쇠락하였으며, 회원관 일대에 오랑캐의 침입이 있어 사신들의 신변이 위태롭기도 하였다. 허봉(許篈), 김성일(金誠一) 등이 회원관을 거쳐 갔다.

건립 경위

회원관의 건립 경위는 정확하게 알 수 없다. 다만, 1570년(선조 3)에 대대적인 중수가 있었던 것으로 파악된다.

위치

북경에 사신으로 다녀온 허봉(許篈)의 『조천기(朝天記)』에 따르면, “고려촌(高麗村)을 지나서 회원관(懷遠館)에 이르렀다”, “요동성(遼東城)의 안정문(安定門) 밖에 있다”고 적혀 있다.

16세기 중반 경에는 오랑캐들이 출몰하였던 듯한데, 1589년(선조 22)에 동지사(冬至使) 일행이 보낸 기록에는 오랑캐가 침입하여 노략질을 하였다는 기록이 있다.

형태

허봉(許篈)의 『조천기(朝天記)』에 따르면, 중문(中門)에 회원관이란 명칭의 유래를 알 수 있는 ‘회덕원래(懷德遠來)’라는 편액이 있었다고 한다. 1564년(명종 19)의 기록에 따르면, 숙소가 헐고 낡았으며, 담장조차 없어 도적을 피하기 어렵다는 기록이 있다. 대청과 함께 대청 뒤에는 동·서로 방 둘이 있었다.

현황

중국요령성(遼寧省) 심하구(沈河區) 심양로(瀋陽路)에 위치한 회원문(懷遠門)으로 추정된다.

의의와 평가

조선 시대 북경으로 가는 사신이 숙박하던 장소로, 사신들은 이곳에서 타국에서의 외로움을 표현하기도 하였다.

참고문헌
  • 허봉(許篈), 『조천기(朝天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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