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분류

『북학의』

한자 北學議
중문 北学议
분야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기록 유산
유형 문헌/단행본
지역 길림성  흑룡강성  요령성  
시대 조선/조선 후기
상세정보
저자 박제가(朴齊家)
번역자 이익성|안대회|김승일|박정주|홍희유|강석준
간행자 국사 편찬 위원회|을유 문화사|한길사|돌배게|범우사|서해 문집
표제 북학의(北學議)
저술 시기/일시 1778년(정조2)
간행 시기/일시 1971년
소장처 미국
소장처 서울 관악구 신림동 산56-1
소장처 서울시 서초구 반포대로 201[반포동]
소장처 서울 성북구 안암동 5가 1
소장처 경상북도 경산시 대동 214-1
소장처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운중동 50번지
정의

1778년(정조 2) 박제가(朴齊家)가 청나라의 문물 도입을 역설하면서 연경(燕京)으로 왕래하는 동안 거쳤던 심양(瀋陽), 요동(遼東) 등지의 모습을 기록한 책.

개설

『북학의(北學議)』란 박제가가 자신의 북학에 대한 입장을 피력한 책으로, 북학은 청나라가 계승한 중화(中華)의 남아 있는 제도를 배운다는 의미로 사용된 용어이다. 1778년(정조 2) 이덕무(李德懋)와 함께 청나라를 여행한 뒤 견문 내용을 바탕으로 자신의 주장을 피력하였다. 내용 중에 심양, 요동 등의 모습을 기록하기도 하였다.

편찬/간행 경위

『북학의』는 1778년(정조 2) 박제가(朴齊家)가 청나라의 풍속과 제도를 견문한 내용을 바탕으로 자신의 견해를 덧붙여 쓴 책이다. 당시 친구인 이덕무와 함께 청나라를 여행한 뒤 돌아와 1차로 『북학의』를 완성하였다. 이후 몇 년간에 걸쳐 내용을 수정하고 보완하여 내·외편의 『북학의』를 완성하였다.

서지적 상황

『북학의』는 2권 1책이다. 내외편 각 1권으로 구성되었다.

형태

『북학의』는 필사본이다.

구성/내용

『북학의』는 내외편으로 구성되었다. 내편은 거(車)·선(船)·성(城)을 비롯해 은(銀)·전(錢)·철(鐵)이나 어(漢語)·역(譯)·약(藥)·장(醬) 등 모두 30항목으로 구성되었다. 외편은 전(田)·분(糞)·상과(桑菓)를 비롯해 경세론을 피력한 과거론(科擧論)·북학변(北學辨), 통강남절강상박의(通江南浙江商舶議)·존주론(尊周論)·재부론(財賦論) 등 모두 17항목의 논설을 수록하였다.

내용은 당시 청나라를 본받아서 상공업과 농업을 발전시켜 민부(民富)를 증대시키자는 주장을 담고 있다. 저자는 자신의 주장을 설득력 있게 서술하기 위해 연경에 왕래하는 도중에 본 심양(瀋陽), 요동(遼東) 등지의 모습을 기술하면서 당시 조선의 여러 가지 제도나 관습 등을 비판적으로 검토하였다.

예를 들어 당시 심양과 같이 번성한 고을도 성곽의 길이가 10리에 불과하다며 조선 성곽의 둘레가 지나치게 넓음을 지적하거나, 요동 지방은 하루갈이 밭에서 좁쌀 50섬 내지 60섬을 수확하는데 그 땅의 너비는 우리의 절반에 불과하다고 하면서 곡식의 생산은 땅의 넓고 좁음에 있는 것이 아니라 사람이 하기 나름이라고 하였다.

의의와 평가

『북학의』는 청나라의 제도와 문물을 수입하여 조선의 현실을 개혁하려는 북학파의 사상을 가장 잘 대변하는 책이다.

참고문헌
  • 유봉학, 『연암 일파 북학 사상 연구』(일지사, 1995)
  • 박제가 지음·안대회 교감, 『완역 정본 북학의』(돌베개,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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