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 瀋陽 韓國 周刊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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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 | Shenyang Korea Week |
중문 | 沈阳韩国周 |
분야 |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
유형 | 행사/행사 |
지역 | 요령성 심양시 |
시대 | 현대/현대 |
행사시기/일시 | 2002년 이후 매년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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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 시기/일시 | 2002년 |
행사 장소 | 요령성 심양시 |
요령성 심양시 정부와 주 심양 한국영사관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심양 시민과 한국인들이 함께 펼치는 문화 교류 행사.
심양 한국 주간은 1992년 한중 수교 이래 중국 동북에서 가장 큰 도시 심양에서 펼쳐지는 한중 친선의 한마당이다. 행사 범위가 점점 커지면서 경제인, 예술인, 언론인 및 국회의원까지 참여하는 대형 행사로 발돋음 하였다. 활동 내용도 경제 무역, 문화 체육, 과학 기술, 교육, 위생, 관광 등으로 다양해졌다.
2002년에 처음으로 개최된 심양 한국 주간은 농업 경제 발전 및 농촌 경제의 대외 개방을 돌파구로 234개의 중점 투자 유치 대상을 두고 항목 추천회, 포럼, 좌담회 등을 개최하였다. 행사에는 800명에 달하는 한국 상인들이 참가해 124개 합작 항목을 체결, 금액은 11.2억 위안에 달했다.
심양 한국 주간은 매년 여름철마다 개최하고 있다. 한국인 참가자가 늘어나면서 합작 항목 및 합작 금액이 더욱 늘어났다. 2009년에는 심양한국 주간에 한국 KBS전국 노래 자랑 행사가 심양에서 열렸다. 그 뒤 심양한국 주간을 계기로 “심양 한국인 문화원”이 개관되었으며, 재중 “대한 육상 연맹”이 출범하기도 하였다.
현재 심양 한국 주간에는 단지 현지 심양인들만 참가하는 행사에 그치지 않고 중국의 동북 3성 및 전국 각지의 경제인, 문화체육인, 언론인들이 참가하는 연례 행사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그리고 현재 중국 동북에는 총 4,500여 개의 한국 기업이 진출해 있는데 이 중 3,900여 개가 심양 및 대련 등 요동 반도에 집중해 있는 것도 심양 한국 주간 행사의 영향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