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조선족자치주 라디오 텔레비전 방송국

한자 延邊朝鮮族自治州 라디오 텔레비전 放送局
중문 延边朝鲜族自治州广播电视局
분야 문화·교육/언론·출판
유형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지역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시대 현대/현대
상세정보
성격 연변조선족자치주 정부 산하의 언론 기관
설립자 최채
홈페이지 연변 TV방송국(http://korean.cntv.cn/)
설립 시기/일시 1948년 11월 1일
개칭 시기/일시 1951년 4월
관련 사항 시기/일시 1956년 9월
관련 사항 시기/일시 1974년 10월 1일
관련 사항 시기/일시 1981년 1월
최초 설립지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연길시
현 소재지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연길시
정의

길림성연변조선족자치주 정부 산하의 언론 기관.

개설

연변조선족자치주 라디오 텔레비전 방송국의 전신은 1948년 11월 1일 연길방송국으로 당시 국장은 최채였다. 당시 중국 대륙에서 장개석의 국민당에서 공산당으로 전환하는 시기에 중국에서 제일 먼저 한국어로 방송하였다. 이는 중국내 소수 민족 가운데서도 제일 먼저 소수 민족어로 방송한 방송국으로 기록되고 있다. 1974년 10월 1일에는 연변 텔레비전 방송국이 설립되었으며, 방송국 책임자는 김윤송이었다.

라디오와 TV 시설을 갖춰 놓고 연변조선족자치주 지역에 중국의 기본 정책을 홍보하면서 여론을 주도하고 있다.

변천

연변조선족자치주 라디오 텔레비전 방송국은 1948년 11월 1일 설립되었다. 당시 명칭은 연길방송국으로 주요한 청취자는 조선족이었다. 1951년 4월 연변인민방송국으로 개칭되었으며, 중앙 인민 방송국의 프로를 중계하는 외에 모든 프로는 한국어로 하였다. 1956년 9월부터 한국어 프로 외에 중국어로 지방 소식을 방송하기 시작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연변조선족자치주 라디오 텔레비전 방송국은 설립된 이래 줄곧 국영 방송으로서 국가로부터 제정된 선전, 창작 방침과 정책을 시달하고 정확한 여론 인도를 해왔다. 동시에 연변조선족자치주 지역에서의 라디오 텔레비전 사업과 관련 산업 발전을 기획, 조직하고 지도 및 협조, 관리하고 있다.

연변인민방송국은 1992년 이래 줄곧 하루의 방송 시간을 14시간 이상으로 확보하면서 보도성, 교육성, 문예성 및 봉사성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보도성 프로그램에서는 “전 자치주 각 방송소 중계 방송”, “지방 소식”, “간명 소식”, “오늘의 연변” 등이 있다. 그리고 중앙 인민 방송국 한국어 프로를 아침 5시 30분과 저녁 6시에 각각 1시간씩 중계 방송하고 있다. 보도성 프로그램의 보충으로 “시대의 목소리, 오늘의 화제”라는 제목을 달고 하루에 2차 각각 10분간을 중복 보도하는 특별 프로그램을 설치하였다. 이 프로에서는 주로 새로운 시기에 나타나고 있는 새로운 인물, 새로운 사건을 형상적으로 실화 형식으로 보도하기도 한다.

연변인민방송국은 “소년 아동”, “청년 생활”, “라디오 잡지”, “이론 학습” 등 교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면에서도 큰 진전을 가져 왔는 바 청중들이 즐기는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한국어 텔레비전 방송은 1973년 10월 1일에 처음으로 텔레비전 신호를 내보내었다. 이날부터 연길 텔레비전 중계소를 설립하였는데 책임자는 김윤송이었다. 초창기에는 10여 명의 사업 일군에 방송기 1대, 16㎜형 영사기 2대, 단색 촬영기 3대가 모든 재산이었다. 하지만 당시 이는 전 중국에서 첫 지구급 텔레비전 방송국이었다.

1981년 1월부터 위 텔레비전 방송국을 연변 라디오 방송국에 귀속시키고, 이 해 8월 15일부터 매일 3시간 반에 달하는 자체 프로그램을 방송하였다. 그리고 1982년에 첫 한국어 텔레비전 예술 영화 “어머님 시름 놓으세요”를 상영하였다.

오늘날 연변 텔레비전 방송국은 임직원이 140여 명에 달하는 바 보도부, 특집부, 문예부, 소년 아동부, 드라마부, 번역 제작부, 경제 정보부, 방송원부, 기술부, 제작부, 발사부, 행정부 등의 여러 부서를 설치하였다. 지구급 텔레비전 방송국으로서는 전 중국내에서 가장 영향력이 있는 방송 언론 단체로 부상하였다.

의의와 평가

연변조선족자치주 라디오 텔레비전 방송국은 설립된 60여 년 간 조선족 사회에서 중국의 기본 정책을 홍보하면서 그 영향력을 과시하고 있다. 연변조선족자치주 정부 산하의 언론 기관으로서 본연의 장점을 살려 조선 민족을 교육하고 민족의 얼을 지키며 한민족의 언어를 보존하고 발전시켰다. 아울러 민속 문화를 고양하는 면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참고문헌
  • 최상철, 『중국 조선족 신문 출판 연구』(홍콩 아주 출판사, 2007)
  • 연변 TV 방송국(http://korean.cntv.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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