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 時現實 同人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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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문 | ???同人 |
분야 | 구비 전승·언어·문학/문학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길림성 흑룡강성 요령성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성격 | 문학 단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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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사항 시기/일시 | 1940년 8월 23일 |
1940년대 만주 또는 간도 지역에서 초현실주의적 창작 활동을 한 시문학 동인.
시현실 동인은 『만선 일보』 1940년 8월 23일에서 8월 28일까지 이수형, 신동철, 김북원, 강욱의 시 6편이 ‘시현실 동인집’이라는 이름으로 연재되면서 시단에 알려졌다. 이수형·신동철의 「생활의 시가」[8월 23일], 김북원의 「의자」[8월 24일], 강욱의 「악보를 가젓다」[8월 25일], 이수형의 「창부의 운명적 해양도」[8월 27일], 김북원의 「비들기 날으다」[8월 28일], 신동철의 「능금과 비행기」[8월 29] 등이 그것이다.
만주·간도 지역에서 활동한 시현실 동인은 국민 문학·민족 협화가 강조되던 시국에 초현실주의를 시도하였다는 점에서 특이점을 지니고 있다. 이수형, 신동철, 김북원, 강욱, 황민이 여기에 속한다. 『만선 일보』 문예란의 동인집만이 이 동인의 명확한 활동으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