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 興打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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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문 | 哼打鈴 |
분야 | 구비 전승·언어·문학/구비 전승|문화유산/무형 유산 |
유형 | 작품/민요와 무가 |
지역 | 길림성 흑룡강성 요령성 |
시대 | 현대/현대 |
토리 | 반경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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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구분 | 서정요 |
박자구조 | 6/8 |
가창자/시연자 | 미상 |
채록 시기/일시 | 미상 |
채록 시기/일시 | 미상 |
채록 시기/일시 | 미상 |
채록 시기/일시 | 미상 |
채록 시기/일시 | 미상 |
채록지 | 길림성 연변 |
채록지 |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안도현 |
채록지 |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돈화현 |
채록지 |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훈춘현 |
채록지 |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왕청현 |
남녀간의 애정을 노래하는 서정요.
천안 삼거리 능수버들이 늘어졌다. 은하작교가 무너져서 갈 길이 막연하다. 천지(天地)에 눈이 오니 객수(客愁)에 젖는다.
‘천안 삼거리’로 시작하는 부분이 주를 이루면서, 동물의 특성을 해학적으로 그린 것[고기준 가창], 남녀의 이별을 노래한 것[고영래 가창], 생활 속의 웃음을 노래한 것[김명자 가창] 등 내용이 다양하다.
부드럽고 애절한 느낌을 주는 곡조로 조선 민족의 낙천적 정서를 드러내고 있다. 조선족들은 이러한 노래를 부르며 고된 노동으로 힘들 때도 힘과 용기를 북돋우며 씩씩하게 삶을 개척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