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분류

토시

영문 arm warmer/wristlet
중문 套袖
분야 생활·민속/생활
유형 의복/의복
지역 길림성  흑룡강성  요령성  
시대 근대/일제 강점기|현대/현대
상세정보
성격 의생활 용품
재질 면직물
입는시기 동절기
관련 사항 시기/일시 1930년대 이후
특기 사항 시기/일시 1950년대 이후
정의

조선족 사회에서 손목에 끼워 추위나 더위를 막거나 일할 때 소매 부분이 걸리지 않도록 하는 의생활 용품.

개설

토시는 장갑 대신 손을 따뜻하게 해주는 방한 용품이지만, 팔에 끼어 여름에는 겉옷이 살에 닿지 않게 함으로써 청량감을 갖게 하는 방서 용품으로도 사용되었다. 또한 소매 모양으로 넉넉하게 만들고 양 끝에 고무줄을 넣어 겉옷의 소매가 더러워지는 것을 막거나 넓은 소매를 단속하는 용도로도 사용되었다.

중국의 조선족의 경우 토시는 주로 방한용으로 사용하였다. 고급스러운 것은 겉은 비단으로 하고 안에는 털을 댄 털토시, 무명으로 안팎을 하고 안에 솜을 둔 솜토시, 어린이용 색동토시 등을 만들어 썼다.

저고리의 소매가 몸에 꼭 끼이지 않고 넉넉하기 때문에 수구로 바람 등이 많이 들어올 수 있었으므로, 찬바람을 막고 손을 따뜻하게 하기 위해 사용하였다. 이주 초기에는 조선족들 사이에서 유행하였으나, 1930년대에 이르러서는 점차 수요가 줄었다. 1950년대에 양복 보급의 확산과 장갑이 널리 보급되면서 방한용 토시는 사라지게 되었다. 현재에는 도시 노동자나 농촌 여성들이 작업을 할 때 겉옷 소매를 보호하기 위해 토시를 사용하고 있다.

형태

팔목에서 팔꿈치 중간까지 오는 길이의 것으로 저고리 소매와 달리 팔에 비교적 밀착되는 크기로 만들었다. 팔꿈치 쪽이 팔목 쪽보다 넓게 만들었고 손등을 덮어 장갑과 같은 용도로도 사용되었다.

참고문헌
  • 박경휘, 『중국 조선족의 의식주 생활 풍습』(집문당, 1994)
  • 연변대학 제1차 중국 조선족 문화 학술 토론회 논문집, 『중국 조선족 문화 연구』(목원 대학교 출판부, 1994)
  • 김순심, 「중국 조선족의 복식 연구 1」(『복식』 20, 한국 복식 학회, 1993)
  • 김순심, 「중국 조선족의 민족 복식 연구」(『응용 과학 연구』 7-1, 서원대 응용과학 연구소, 1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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