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분류

갖신

영문 LEATHER SHOES
중문 皮鞋
분야 생활·민속/생활
유형 의복/의복
지역 길림성  흑룡강성  요령성  
시대 현대/현대
상세정보
성격 신발
재질 가죽[소가죽, 말가죽, 개가죽]
입는시기 연중
정의

토끼나 개 등 각종 동물의 가죽으로 만든 조선족의 신발.

개설

조선족이 착용했던 신발로는 제작하는 재료에 따라 짚신, 가죽신, 고무신 여러 종류가 있다. 가죽신, 고무신은 재료의 희귀성으로 인해 주변에서 구하기 쉬운 짚으로 만든 짚신을 많이 착용했다.

가죽으로 만든 신발을 갓신이라고 하며, 태사혜, 당혜, 징신, 가죽 도록이 등이 있다. 가죽으로 신울, 신바닥 등을 고급스럽게 만든 남성용 태사혜와 여성용 당혜가 있다. 갓신은 운두가 높지 않은 마른신이다. 또 신발 바닥에 징을 촘촘히 박은 징신이 있다. 징신은 들기름에 절여서 만들었다. 가죽은 소, 말, 개가죽 등을 이용하였다.

이 외에 ‘가죽 도록이’이라는 신발이 있다. ‘도래기’라고도 하며 가죽 조각을 삼끈으로 얽어 잇고 발등 부분은 송곳으로 가죽에 구멍을 낸 후 그 구멍에 삼끈을 꿰도록 만들었다. 도록이를 신고 삼끈을 당기면 주름이 잡히면서 착용자의 발에 맞는 신발이 되었다. 토끼 가죽이나 개 가죽으로 만들었다.

변천

전통 민족복과 함께 착용되었던 가죽 신은 1950년대에 들어서면서 각종 신발의 대량 생산, 공급으로 자취를 감추게 되었다. 가죽 신이 고무 신으로 대체되었다가 현대에 와서는 전통복을 착용할 때에도 양화(洋靴)를 착용함으로써 전통 가죽 신은 사라지게 되었다.

참고문헌
  • 박경휘, 『중국 조선족의 의식주 생활 풍습』(집문당, 1994)
  • 연변대학 제1차 중국 조선족 문화 학술 토론회 논문집, 『중국 조선족 문화 연구』(목원 대학교 출판부, 1994)
  • 김순심,「중국 조선족의 복식 연구 1」(『복식』20, 한국 복식 학회, 1993)
  • 김순심,「중국 조선족의 민족 복식 연구」(『응용 과학 연구』7-1, 서원대 응용 과학 연구소, 1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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