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분류

「향수촌의 전설」

한자 響水村의 傳說
영문 The story of Hyang-Su town
중문 响水村的传说
분야 구비 전승·언어·문학/구비 전승
유형 작품/설화
지역 흑룡강성 목단강시 영안시  
시대 현대/현대
상세정보
성격 설화|마을 유래담
주요등장인물 금수|청석판 소년|용왕 삼태자
모티프유형 금수와 청석판 소년의 만남|삼태자의 구원|상수촌[향수촌]의 유래
수록|간행 시기/일시 미상
관련 지명 흑룡강성 영안현
정의

흑룡강성 영안현에서 향수촌의 유래와 관련하여 전승되는 이야기.

채록/수집 상황

‘新浪黑龍江旅游(http://hlj.sina.com.cn/travel/line/2013-04-12/46858_3.html)’에 흑룡강성 영안현의 6대 민간 전설의 하나로 소개되어 있다.

내용

전설에 따르면 옛날에 목단강(牡丹江) 동쪽에 이 씨 농가가 하나 있었다. 일찍부터 선조들이 피난했을 때 도사가 선물해준 타구봉(打狗棒)을 들고 여기에 와서 살았다. 그들의 후손 중에 꽃 같이 예쁜 자매가 있었는데, 언니의 이름은 금수(金水)였고 동생은 은수(銀水)라고 불렸다.

하루는 언니 금수가 선조들이 피난했을 때 가져온 타구봉을 가지고 강변 청석판(靑石板) 위에서 빨래를 했다. 그러던 중 홀연히 청석판이 금수를 실어서 강의 중앙으로 흐르다가 그 석판이 미모의 소년으로 변했다. 소년은 금수와 함께 강을 밟고 뭍으로 돌아왔다.

금수가 들고 있던 타구봉은 요괴를 처치할 수 있을 만큼 신묘했다. 소년은 금수의 타구봉을 가지고 곤경에 처해있던 용왕 삼태자를 구했다. 소년과 금수는 부부가 되었고 삼태자는 부부의 은혜를 보답하기 위해 돌로 된 언덕에 두꺼운 흙토를 보태 논밭을 만들었다.

그로부터 부부와 그 후손은 부자가 되었다. 이 씨 집안의 후손들은 금수가 그리워서 마을의 이름을 상수(想水)로 불렀으며 후에 사람들은 강에서 물이 부딪치는 소리가 끊이지 않아서 상수촌(想水村)을 향수촌(响水村)으로 바꿔 불렀다.

모티프 분석

「향수촌의 전설」은 흑룡강성 영안현에서 전승되는 6대 민간 전설 중 하나이다. 이 이야기의 주요 모티프는 ‘금수와 청석판 소년의 만남’, ‘용왕 삼태자의 구원’, ‘상수촌[향수촌]의 명칭 유래’ 등이다.

금수는 선조가 남긴 타구봉을 가지고 빨래를 하다가 청석판에서 변신한 소년을 만난다. 청석판이 소년으로 변신했다는 점에서 이 이야기는 변신담이자 신이담의 성격을 지닌다.

이후 소년은 금수의 타구봉을 가지고 곤경에 빠진 용왕 삼태자를 구하고 이에 대한 보답으로 후손들은 상수촌[향수촌]에서 풍족한 삶을 살게 된다. 이처럼 사람들이 마을에 정착하게 된 계기와 그 명칭의 유래를 말한다는 점에서 마을 정착·명칭 유래담이기도 하다.

참고문헌
  • 신랑흑룡강려유(http://hlj.sina.com.cn/travel/line/2013-04-12/46858_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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