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일보』

한자 抗日報
영문 Kangribao
중문 抗日报
분야 문화·교육/언론·출판
유형 문헌/연속 간행물
지역 길림성  
시대 근대/일제 강점기
상세정보
성격 무장 항일을 선전한 항일련군 간행물
창간 시기/일시 1933년 9월 29일
관련 사항 시기/일시 1932년-1934년
정의

일제 강점기 동북 항일 연군이 무장 항일 투쟁을 전개하면서 발간한 간행물.

창간 경위

『항일보』는 1933년 9월 29일 항일 투쟁이 고조되자 동북 혁명군 독립사가 동북 항일 연군 전사들을 교양하고 사기를 높이고, 항일 유격구 대중을 동참시키고자 밀영에서 발행한 간행물이다. 1932년부터 1934년 사이에 항일 투쟁과 항일 유격 전쟁을 전면적으로 펼치면서 많은 신문, 간행물이 발간되었는데,『항일보』도 그 중에 하나이다.

형태

『항일보』는 등사 신문인 선전물 형식으로 살포되었다.

구성/내용

『항일보』는 동북 항일 연군의 항일 구국 주장을 선전하고, 일제의 동북 침략 만행을 폭로하였다. 특히 여러 민족은 일치 단결하고 항일 민족 통일 전선을 결성하며 일본 침략자들에 대항하여 결사 항전할 것을 호소하였다. 한편으로는 싸우면서 한편으로는 등사기를 메고 다니면서 현장에서 간행물을 발행하여 현지에서 배포하였다.

『항일보』는 항일 격문 외에도 『반일가』,『총동원가』,『여성 해방가』 등의 노래도 싣고 『혈해지창』등의 극본도 간추려 실으면서 홍보 활동을 전개하였다. 일제의 만행을 성토하고 항일 전사들의 불굴의 투쟁 정신을 노래하였으며, 인민 대중이 항일연군을 지원하면서 나타난 눈물겨운 사례도 소개하였다.

의의와 평가

『항일보』는 항일 유격 투쟁을 펼치면서 한 손에는 총을 들고 다른 한 손에는 펜을 들고 항일 선전 활동 사업을 펼치며, 항일 유격구를 개척하는 동시에 항일 연군 용사들을 고무시키고 일제의 동북 침략에 맞서 피어린 항쟁을 견지하는 데 기여하였다.

참고문헌
  • 최상철, 『중국 조선족 언론사』(경남 대학교 출판부, 1996)
  • 김산덕, 『중국 조선족 문화 연구』(연변대학출판사,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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