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분류

『투쟁』

한자 鬪爭
영문 Douzheng
중문 斗争
분야 문화·교육/언론·출판
유형 문헌/연속 간행물
지역 길림성  
시대 근대/일제 강점기
상세정보
성격 항일 근거지에서 만든 항일 간행물
창간 시기/일시 1930년대 초
소장처 길림성 동만지구
제작|간행처 길림성 동만지구
정의

1930년대 초 중국동만주(東滿州) 지구의 항일 근거지에서 발행된 잡지.

창간 경위

『투쟁』은 1930년대 초 길림성 동만주 지역에서 항일 무장투쟁이 이어지고 항일 유격구가 도처에서 생겨나고 쏘비에트 정권이 설립되는 상황에서 발간되었다. 당시 동만주를 비롯한 만주 지역에서는 『동만 통신』,『양조 전선』,『전투 일보』, 『반일 일보』,『화전민』,『적기』, 『서광』 등 수 많은 간행물과 신문이 있었다. 이런 신문과 간행물들은 공산주의 사상을 홍보하는 한편 항일 애국 사상과 민족주의 사상을 폭넓고도 깊이 있게 홍보하였다.『투쟁』은 그 중의 주요한 간행물의 하나로서 동만 항일 근거지에서 그 영향력을 과시하였다.

구성/내용

『투쟁』은 “우리 조선이 강도 왜놈들에게 강점되어 우리 2천 3백만 백의 민족이 일제의 망국 노예가 된 후 우리들의 생명과 인권은 개나 돼지만도 못해졌다. 우리 선조가 남겨준 모든 국가의 부원과 재산, 가옥, 옥토는 왜놈들에게 의하여 강탈당하였다. 몇 천만의 동포 형제 자매들은 해외에 추방되지 않으면 직업을 잃고 굶어 죽고 얼어 죽고 했으며, 도처에서 이유 없이 학대, 체포, 총살, 감금되고 있다”고 성토하는 항일 격문을 주로 실었다. 동시에 “망국노가 되지 않기를 원하는 모든 조선인민들은 머리를 숙이지 말고, 강도 왜놈들과 결사적인 투쟁을 벌려 심대한 타격을 주었다”는 항일 무장 투쟁 관련 기사들을 주로 게재하였다.

의의와 평가

『투쟁』은 1930년대 초 길림성 동만주 지역에서 항일 무장 투쟁이 고조를 이루면서 항일 유격구가 도처에서 생겨나고, 쏘비에트 정권이 수립되는 상황과 더불어 조선 인민 대중이 일제와 결사적으로 투쟁하는 무기가 되었다.

참고문헌
  • 김철수·강룡범·김철환, 『중국 조선족 력사 상식』(연변인민출판사, 1998)
  • 최상철, 『중국 조선족 언론사』(경남 대학 출판부,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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