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분류

『새벽종』

한자 새벽鐘
영문 Baoxiaozhong
중문 报晓钟
분야 문화·교육/언론·출판
유형 문헌/연속 간행물
지역 길림성 길림시  
시대 근대/일제강점기
상세정보
성격 민족 독립 단체가 꾸린 항일 신문
창간 시기/일시 1920년대 초
소장처 길림성 길림지구
제작|간행처 길림성 길림지구
정의

1920년대 초 중국 동북 지역의 독립운동 단체가 조선인들의 민족 의식을 일깨우기 위해 창간한 신문.

창간 경위

『새벽종』은 용정에서 펼쳐진 3.13 반일 운동을 계기로 항일 무장 투쟁으로 발전하면서 봉오동 전투, 청산리 전투에서 대승을 거둔 후, 이에 고무된 동북 지역에서 조선 민족이 동참하도록 할 필요성에서 발간되었다.

구성/내용

『새벽종』은 새로운 문화로 조선인을 각성시켜야 한다고 역설하면서, “누가 우리 동포를 해치면 정의공도로 꾸짖고 아침 종, 저녁 북이 되어 우리 동포들을 깨우쳐 준다. 정의의 궤도에서 벗어나는 자가 있으면 당면에서 꾸짖고, 사회 부패한 자가 있으면 꼭 밝은 쟁론과 가벼운 풍자로서 선하게 되도록 이끈다. 또한 해외 정치적인 변화에 대한 전문과 지방 백성들의 정황을 빼놓지 않고 수시로 싣는다”는 것을 견지하였다. 그리하여 한국과 중국 여론의 대표로, 사회 교육의 원천으로, 권선징악의 기관으로 사회의 모범으로 되기에 힘썼다.

의의와 평가

『새벽종』은 여명 전의 어둠처럼 그처럼 암흑한 시대에 이제 바야흐로 고조를 이루는 항일 무장 투쟁에 궐기할 것을 강조하였다. 아울러 “광복을 하려면 실력을 키워야 한다. 그 실력의 핵심이란 바로 국민 전체의 문화력을 키우는 것이다”는 주장으로 이른 아침의 종소리가 되어 조선 민족을 깨우쳐 주었던 것이다.

참고문헌
  • 김산덕, 『중국 조선족 문화 연구』(연변대학출판사, 2002)
  • 최상철, 『중국 조선족 언론사』(경남 대학교 출판부, 1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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