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 새明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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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 | Xinmingdong |
중문 | 新明东 |
분야 | 문화·교육/언론·출판 |
유형 | 문헌/연속 간행물 |
지역 |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용정시 지신진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성격 | 민족주의를 선양한 문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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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인물 | 윤동주, 송몽규, 김약연 |
창간인 | 윤동주 |
발행인 | 윤동주, 송몽규 |
창간 시기/일시 | 1928년 |
소장처 |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용정시 지신진 |
『새명동』을 만들기 한 해 전인 1928년 당시 12세인 윤동주는 송몽규와 함께 서울에서 간행되던 『어린이』·『아이 생활』등 아동 잡지를 정기적으로 구독하였고, 연극 활동을 통하여 문학적 재질과 정서를 닦았다. 여기서 영향을 받은 윤동주는 이듬해에 송몽규 등과 함께 벽보 형태의 등사판 문예지 『새명동』을 발간하기로 하였다. 얼마 후 자신들이 쓴 동요, 동시들로 첫 잡지를 세상에 내놓게 되었다.
『새명동』은 벽보형태의 등사판 문예지로서 주로 동요, 동시와 같은 아동 작품들을 실었다. 당시 이들은 10세 초반의 어린 소학생들로서 아직 동심에 폭 젖어있던 시절이라 어느정도의 수준을 기대하는 것은 무리이지만, 형식적으로는 손색없다는 평을 받았다고 전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