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문 | Buerseweik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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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문 | 布尔色维克 |
분야 | 문화·교육/언론·출판 |
유형 | 문헌/연속 간행물 |
지역 |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돈화시 |
시대 | 근대/일제강점기 |
성격 | 반일과 공산주의 이념 선양하는 언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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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인물 | 윤자영, 주건 |
창간인 | 윤자영 |
발행인 | 윤자영 |
창간 시기/일시 | 1929년 3월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1926년 10월 |
소장처 | 길림성 돈화현 |
제작|간행처 | 길림성 돈화현 |
1920년대에 발간된 조선 공산당 재건 위원회의 기관지.
『불쉐비크』는 동만주 지역에서 공산주의 사상 홍보와 러시아 10월 혁명의 영향력이 급격하게 파급되는 상황에서 조선 공산당원들이 돈화 지구에서 조선 공산당 재건 위원회를 설립하면서 그 기관지로 창간한 것이다.
『불쉐비크』외에도 동만주과 남만주, 북만주 등 광활한 만주 지역에는 『동만 통신』·『혁명』·『불꽃』·『고동 소리』·『공산 청년』등 다양한 간행물과 신문이 있었다. 이런 신문과 간행물들은 공산주의 사상을 홍보하는 한편 항일 애국 사상과 민족주의 사상을 폭넓고도 깊이 있게 선전하였다.
『불쉐비크』는 맑스주의를 홍보한 기사, 직면한 투쟁의 성격과 임무, 반제 항일 투쟁을 지도하는 기사들을 주로 실었다. 정치 시사 강좌 형식이 많았고, 항일 투사들에 대한 사적이나 항일 구국 투쟁이 활발한 지구에서 조선 민족들의 생활과 활동상황을 반영하였으며, 항일 주제를 가지고 창작한 문학 작품, 만화 등도 수시로 게재하였다.
『볼쉐비크』는 돈화 지구에서 조선 공산당 재건 위원회 기관지로서 당시 동만주 지역에서 공산주의 사상을 홍보하고, 러시아 10월 혁명의 영향이 급격하게 파급시키는 역할을 담당하였다. 동시에 반제 항일 투쟁을 지도하고자 정치시사 강좌를 펼치고, 항일 투사들에 대한 사적이나 항일 구국 활동이 활발한 지구에서 조선인의 생활과 활동상황을 소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