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안촌[훈춘시]

한자 永安村[琿春市]
중문 永安村[珲春市]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훈춘시  
시대 현대/현대
상세정보
성격 조선족 마을
면적 경작지 면적 370여㏊
가구수 414가구
인구[남/여] 1,300여 명(2013년 기준)
특기 사항 시기/일시 2012년
조선족 마을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훈춘시 영안진
정의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훈춘시 영안진에 위치한 조선족 마을.

현황

영안촌은 길림성 훈춘시에서 5㎞ 떨어져 있는데 연길-훈춘 간 교통 요지이다. 2013년 기준으로 영안촌은 410여 가구에 1,300여 명이 거주하고 있는데 98.5%가 조선족일 정도로 제법 규모가 큰 조선족 마을이다. 호적에 등록되지 않은 촌민까지 합치면 1,700여 명을 넘을 것이라 한다.

영안촌은 길림성 시범촌으로 지정된 새농촌 건설의 선두 주자다. 이는 1982년부터 2년에 한 번씩 개최하고 있는 영안촌 운동대회를 통해 촌민들을 단합시킨 결과로 보인다.

영안촌에는 2005년부터 촌민이 아닌 사람에게 임대하였던 토지를 전부 회수하여 70여 ㏊를 공동 경작을 하고 있다. 10㏊에 달하는 오미자 밭에서는 한해 30-40만위안의 수입을 얻고 있으며 촌민들은 일철에는 하루 평균 60~70위안의 임금을 받는다. 2010년도부터 2년간 촌민들에게 복리로 내준 자금은 인구당 4000여 위안에 달했다. 이제 영안촌의 대다수 농민들은 농사를 짓지 않는 제2, 제3 산업의 직업인으로 탈바꿈했고 도시화 생활을 영위하고 있다.

영안촌이 도시화가 급속하게 진행될 수 있었던 것은 영안촌 지도부가 10만㎡를 공업 지구로 확정하고 기업을 적극 유치하면서부터다. 그 결과 2013년 현재 연변 명태 가공 산업의 대표적인 기업으로 손꼽히는 용선 식료품 유한 공사, 중약재 가공업의 선두 주자 연변발해 농부산물 가공 공사, 수출권까지 따낸 고려봉 반찬 가공 기업, 목재 공장, 시멘트 공장, 석재 공장 등 14개 기업이 들어섰다. 영안촌 주민들 300~400명이 공장에 취업하여 부업 수입만으로도 해마다 400여 만 위안을 벌어들이고 있다.

현재 영안촌에서는 촌민들의 유선텔레비전 시청료와 수도세를 대주고 있을 뿐만 아니라 길림신문 등 신문잡지 구독 요금도 절반을 보조해 주고 있다. 또한 영안촌에서는 70세 이상 노인들에게는 해마다 8·15노인절에 400위안, 연말에 400위안씩 모두 800위안의 양로금을 지급하고 있다.

참고문헌
  • 「연안촌 열네 번째 큰 잔치 치러」(『길림신문』, 2007.8.30)
  • 「조선족 새농촌건설의 본보기-영안촌」(『길림신문』, 2012.6.4)
  • 「민족의 응집력을 키워온 영안촌의 코기러기」(『중국조선어방송넷』, 2013.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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