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분류

「지나가의 비밀」

한자 지나街의 秘密
영문 The Secret of Jina Street
분야 문화·교육/문화·예술
유형 작품/음악·공연 작품 및 영상물
지역 길림성  흑룡강성  요령성  
시대 근대/일제 강점기
상세정보
성격 한국 영화
작가 유장안
감독 유장안[가와바타 기수이(川端基永)와 공동 연출이라는 의견도 있음]
출연자 나웅, 송미례, 마초해, 주산월, 민봉호
주요등장인물 김용구[나웅 분], 송미례]복혜숙 분], 마초해[서월영 분], 주산월[이월화 분], 민봉호[박훈 분]
창작|발표 시기/일시 1928년 5월 25일 ~28일 개봉
초연|시연장 경성
공연장 경성
정의

1928년 단성사(團成社)에서 개봉한 대륙 키네마사의 두 번째 개봉작으로 마적단(馬賊團)에 납치 당한 애인을 찾아서 구하는 내용의 영화.

개설

영화 「지나가의 비밀」은 현재 필름이 남아 있지 않으며, 유장안 감독의 두 번째 영화로 추정되고 있다. 감독에 대한 이견이 존재하고 있어, 유장안 감독 단독 감독설과, 일본인 가와바타 기수이(川端基永)와의 공동 감독설이 맞서고 있다. 유장안 감독은 토월회 출신 배우들인 복혜숙, 이월화, 서월영 등과 함께 이 영화를 만들었다고 한다. 특히 이 영화는 남만주 일대에서 촬영되었는데, 촬영 당시 인근 지역에서 토월회 공연 작품을 연극으로 무대에 올리기도 했다.

「지나가의 비밀」은 1928년 4월에 촬영이 완료되고, 5월 16일에 검열을 마친 다음, 5월 25일에 개봉하였다. 제작사는 대륙 키네마사였고, 유장안이 각본과 연출을 맡았다. 유장안은 본래 촬영기사로 알려져 있다, 이 작품에서는 「운영전」의 촬영을 맡았던 일본인 니시카와 히데오(西川秀洋)가 촬영과 편집을 맡았다. 나웅, 전두옥, 권달팽, 김고영, 서월영, 홍순애, 이명희, 최월성, 복혜숙, 이월화, 박훈 등이 출연하였다. 이 작품은 1928년 5월 31일까지 단성사에서 상영되었다.

공연 상황

대륙 키네마사는 이 작품을 김기진 원작의 「약혼」과 함께 동시 로케이션을 진행했고,「지나가의 비밀」을 로케이션하는 도중에 연극 공연[토월회 작품]을 공연하는 공연 상황을 연출하기도 했다.

구성

잃어버린 애인을 찾고자 마적단을 찾아 물리치는 활극적 구성.

내용

조선 여자 ‘송미례’[복혜숙 분]는 중국인 부녀 유인단(誘引團)에 납치되어 눈물로 세월을 보내고 있었고, 부녀 유인단의 우두머리 마초해[서월영 분]는 송미례에게 사랑을 느끼고 그녀의 환심을 사고자 애쓰고 있었다. 한편 미례의 애인인 김용구[나웅 분]는 미례를 찾기 위해 중국으로 건너가고자 했고, 그 도중에 마초해 부하들에게 습격을 받고 일대 활극을 전개하게 되었다. 용구의 친구인 민봉호[박훈 분]는 중국 유학 중이었는데, 사정을 듣고 용구에게 합세하여 미례를 찾기로 했다. 한편 마초해에게는 정부가 있었는데, 이 정부가 주산월[이월화 분]이었다. 주산월은 마초해의 마음이 미례에게 향하자, 감정적으로 동요하기 시작했고, 한편으로는 화를 내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슬퍼하지 않을 수 없었다. 용구와 봉호는 드디어 유인단의 본거지[창녀촌]를 찾아내어 습격했고, 마초해는 위기감을 느끼고 본거지를 옮기게 되었는데, 그 와중에서도 마초해는 미례의 환심을 사고자 애썼다. 주산월은 자기의 남자를 다른 여인에게 빼앗기는 것보다는 차라리 죽이는 것이 낫다고 생각하고, 화를 내며 마초해를 살해하고 만다. 그리고 미례를 풀어주고, 자신 역시 사랑하는 남자의 뒤를 따라 자살한다.

의의와 평가

1928년 조선의 영화제작사 대륙 키네마사에서 제작한 영화로, 당대의 유명 배우인 나웅, 서월영, 복혜숙, 이월화 등이 출연.

참고문헌
  • 김남석,「1920년대 조선의 영화사 ‘대륙 키네마사’ 연구」, (『디스포지티브(2호), 2013)
  • 한국 영화 데이터 베이스 (http://www.kmdb.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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