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분류

태자하

한자 太子河
영문 Taizi River, Prince River, Taizi He
중문 太子河
분야 지리/자연 지리
유형 지명/자연 지명
지역 요령성  
시대 현대/현대
상세정보
성격 지명/자연 지명
면적 4,000㎢
유하량 26.86억 ㎥
길이 464㎞
지류 24개
전구간 요령성 본계시, 요양시, 안산시를 지나 태안, 반산의 경접 지역을 거쳐 요하 합류
정의

중국요하의 지류로서 요령성의 비교적 큰 하천 중의 하나.

개설

요령성 동부에서 발원해 동쪽으로부터 서쪽으로 요령성 본계시, 요양시, 안산시를 지나 태안, 반산의 접경 지역을 거쳐 요하로 흘러든다.

태자하의 수원은 남북 두 갈래로 나뉘어져 있다. 북쪽의 북태자하는 무순시 신빈현(新賓縣) 홍석나자산(紅石砬子山)에서 발원하고 남쪽의 남태자하는 본계시 동영방향(東營坊鄕)에서 발원한다. 이 두 하천은 본계시 마가위자(馬家崴子)에서 합류하고 서쪽으로 흘러 본계시 구역, 요양시를 걸쳐 안산시(鞍山市) 해성(海城) 삼찰하(三岔河)에서 요하로 흘러든다. 태자하의 전체 길이는 464㎞ 이고 유역면적은 4,000여 ㎢이며 연평균 유량은 26.86억 ㎥이다.

명칭 유래

태자하는 일찍 연수(衍水), 대량수(大梁水), 량수(梁水)라고 불리다가 전국시대에 진나라가 연나라를 칠 때 요동 지역을 지키던 연나라 왕 희(喜)의 태자 단(丹)은 직접 군대를 지휘해 진나라에 큰 손해를 주었다. 그리하여 진나라는 꾀를 꾸며 편지를 보냈는데 그에 응해 이신(李信)이 단을 연수로 쫓았다. 태자는 이를 못 이겨 몸을 연수에 던져 연나라는 결국 진나라에 의해 멸망되었다. 후인들은 태자를 기념해 태자의 강렬한 애국 정신을 기리기 위해 위해 연수를 태자하로 이름을 고쳐지었다고 한다.

자연 환경

요양시 경내의 태자하는 24갈래의 지류가 있는 그중에서 비교적 큰 지류들로는 람하(藍河), 탕하(湯河), 북사하(北沙河), 남사하(南沙河), 류호하(柳壕河), 운량하(運粮河), 양류하(楊柳河) 등 이다. 태자하 상류는 장백산 중부 산지에 위치해 있고 보통 해발고가 500m 이상이며 유역 내에는 삼림이 울창하고 식물이 무성하다.

하천 부지가 V자형 하상이고 하상은 주로 자갈 또는 굵은 모래로 덮여 있다. 중상류에는 크고 작은 수백갈 래의 지류가 있는데 그중 9갈래의 유역면적이 100㎢ 이상이다.

현황

태자하 유역은 요령성 중부에 위치해 있다. 태자하는 수량이 풍부하여 요령성의 70% 이상의 공업 용수와 생활 용수를 공급하고 있다. 최근에 와서 경제 발전과 인구 밀도의 이중 압력으로 인해 수자원 결핍 지역으로 전락 되었다.

1978년 고고학 발굴팀은 태자하에서 500m 정도 떨어진 본계시 산성자향의 태자하 지류 탕하(湯河)의 오른쪽 묘후산(廟后山) 남쪽 언덕에서 중국 최동북에 위치한 구석기 문화 유적지인 묘후산 유적지를 발견하였다.

묘후산 유적지는 오토기 석회암지층의 동국퇴적에 속하고 두께가 13.5m에 달하고 아래로부터 위로 8층으로 나뉘며 인류 문화 유물 14건, 그리고 동물 화석 74가지 등을 발견하였다. 고고학자들의 증명에 의하면 묘후산인은 40만 년 전부터 기원했으며 동북 지역에서 가장 빠른 인류이다. 그 후부터 이 지역에서 계속하여 유물들이 꾸준히 발굴되었다.

1983년에는 본계시 사가위자촌 태자하 왼쪽 기슭에서 본계수동(本溪水洞) 유적지를 발견하였다. 이와 같은 고고 발굴로부터 알 수 있는 바, 태자하 유역은 동북 지역의 고대 문명의 발상지 중 하나임을 알 수 있다.

태자하 유역의 유명한 유적지는 청태조누르하치가 혁토아랍에서 요양으로 천도하면서 축조한 성인 동경성(東京城), 청나라 공순왕공자유덕(恭順王孔子有德), 회순왕경중명(懷順王耿仲明), 지순왕상가희(智順王尙可喜), 대학사범문정(大學士範文程) 등이 세운 사찰인 미타사(彌陀寺), 청 태조누르하치가 요양으로 천도한 후, 조부, 동생과 아들 등의 능묘를 동경성으로 옮겨와서 새로 축조한 동경릉(東京陵) 등이 있다. 유명한 관광지로는 태자하 풍경구, 석동구(石洞溝) 삼림공원 등이 있다.

참고문헌
  • 『고구려 유적의 어제와 오늘』1-도성과 성곽』(동북아역사재단, 2009)
  • 『고구려 유적의 어제와 오늘』2-고분과 유물』(동북아역사재단, 2009)
  • 최남선 저, 윤영실역, 『송막연운록』(경인문화사, 2013)
  • 강인욱, 「療寧地方 太子河上流 지역 신발견 彩文土器에 대하여」(『한국고고미술연구소 고고학지』2-2, 한국고고미술연구소, 2003)
  • 하문식, 「太子河 상류지역의 신석기문화 시론:동굴유적을 중심으로」(『백산학보』82, 백산학회, 2008)
  • 하문식, 「太子河유역 특이 고인돌에 대한 연구:新城子 大片地유적을 중심으로」(『백산학보』86, 백산학회, 2010)
  • 정원철, 「고구려 남도·북도와 고구려 산성의 축성」(『동국사학』50, 동국대학교사학회, 2011)
  • 謝楊雄, 張穎, 「太子河水環境質量與生態系統服務功能價値分析」(『環境保護與循環經濟』2011-2, 遼寧省環境科學硏究院, 2011)
  • 胥學鵬 等, 「太子河水質汚染時空異質性分析」(『現代農業科技』2011-5, 安徽省農業科學院, 2011)
  • 李國強 等, 「太子河流域河道內生態需水分區估算硏究」(『中國水利水電科學硏究院學報』2011-1, 水利部, 2011)
  • 遼陽市運輸管理處(http://www.lnyg.net/lyyg)
  • 遼寧社區網(http://shequ.nen.cn)
관련항목
이전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