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성 조선족 농민 벼재배 협회

한자 黑龍江省 朝鮮族 農民 벼 栽培 協會
중문 黑龙江省朝鲜族农民水田栽培协会
분야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유형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지역 흑룡강성 하얼빈시  
시대 현대/현대
상세정보
성격 농민단체
설립 시기/일시 2006년 10월 30일
관련 사항 시기/일시 1971년
관련 사항 시기/일시 1995년
관련 사항 시기/일시 2003년
정의

흑룡강성 조선족들이 설립한 유기농벼 재배 단체.

개설

흑룡강성 조선족 농민 벼재배 협회는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던 흑룡강 홍남벼 개발연구소 소장 홍상표[고급 농민기사]를 비롯한 흑룡강성의 몇몇 조선족들에 의해 유기벼 협회 발족의 발의되었다. 많은 준비와 논의를 거쳐 2006년 10월 30일에는 홍상표 를 초대 회장으로 위촉하고 흑룡강성[조선족]유기벼 협회를 설립하고 꾸준한 연구를 통해 신품종을 개발하고 있다.

설립 목적

흑룡강성 조선족 농민의 주도로 하는 유기벼 재배는 2000년대 초 오리농법 도입, 무공해입쌀 재배 등으로 빠르게 발전을 가져왔다. 그러나 기준과 관리가 통일되지 못하고, 조방형으로 재배하여 유기벼 판로의 확보가 원활하지 못하고 시장 모험이 가중되었다. 이에 유기벼협회를 설립하여 자원을 통합하고 경쟁력을 제고하는 일이 급선무가 되었고, 흑룡강성 유기벼의 ‘대부’로 불리는 홍상표가 2006년 10월 30일 설립하였다.

변천

흑룡강성 조선족 농민들 사이에서 ‘홍상표’라는 이름은 ‘유기벼’로 통하며 흑룡강성에서 유기농법에 관심 있고 유기농법으로 벼를 재배하는 사람 사이에서 ‘홍상표’는 흑룡강 유기벼의 ‘대부’로 통한다.

홍상표 는 1963년부터 벼 우량종 육성에 몸을 담고 100여개 벼 우량종 품계를 육성해 내었다.

홍상표는 1971년 큰이랑 재배법을 고안하고 실험에 성공하여 흑룡강성 농업청에서 흑룡강성 내의 수전지구에 보급시켰다. 이를 전 성(省)의 150만무(畝)의 수전에 보급시켰다. 홍상표는 1980년에 흑룡강성 기술개진상을 수여받았다.

1983년 호도거리[도급제]가 실시된 후 홍상표는 도급 맡은 15.4무의 논에서 무당 567㎏의 수확고를 기록하여 탕원현 벼다수확경기에서 1등을 하였다. 1989년에는 2만 5,000㎏의 식량을 나라에 바쳐 모범 칭호를 수여받았다. 1993년에는 사비로 ‘제3차 전국조선족 벼 재배기술 연구회의’를 자신의 집에서 열기도 하였다.

1995년에 홍상표는 녹색식품인 ‘홍씨입쌀’을 성공적으로 개발해냈다. 홍상표가 설립한 중외합자 흑룡강성 홍남입쌀 제품 유한 회사는 가목사시에서는 처음으로 중국녹색식품발전센터로부터 녹색 식품 사용 관리증을 발급받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탕왕 조선족향을 중심으로 하는 녹색식품 원자재 알곡생산기지를 건립하여 해마다 가공하는 입쌀가치가 1500만 위안으로서 생산과 판매를 일체화하였다.

홍상표는 2003년 한국으로부터 오리농법을 도입한 후 그 해에 2ha, 현재는 13ha로 늘이면서 성공적으로 ‘탕왕 오리쌀’ 상표를 등록하였다. ha 1,500㎏의 증산 실적을 올려 흑룡강성의 유기농업 발전에기여하였다.

홍상표는 현, 향, 촌급 간부들 및 해당 부문의 큰 지지를 받았다. 향에서는 그의 오리쌀 재배를 지원하여 대출금을 내주었다. 탕왕향 유기쌀 시범기지를 건립하고 4,000㎡의 육모비닐하우스와 350㎡의 오리 굴을 건설해주었으며, 전부 본 지방 오리품종을 인입하였다. 홍상표는 이를 전문특허 신청하여 전국에서 최초로 유기 오리쌀에 대한 특허를 받았다.

또한 오리농법을 신속히 보급하여 2005년에는 3북[동북, 화북, 서북]지구 오리입쌀사업 기술시범 현장회의에서 14개 성시(省市)의 전문가, 학자와 농민들을 자신이 건립한 탕왕오리입쌀생산기지에 이끌고 가서 견학시켰다.

오리농법을 추진하고 보급하면서 홍상표는 유기벼 생산 기지를 건립해야 할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게 되었고 2006년부터 전 흑룡강성 범위 내에서의 유기벼 협회 설립을 꾸준히 추진하기 시작했다. 그결과 2006년 10월 30일 마침내 흑룡강성 농업 위원회와 흑룡강성 민정청의 공식인가를 받은 성급 사단법인 단체이며 중국 내 첫 유기벼 협회이자 첫 성급 유기벼 협회인 흑룡강성(조선족)유기협회를 하얼빈시에서 발족시켰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흑룡강성 조선족 농민 벼재배 협회는 기술 양성과 관리 수준을 제고하며 농민의 생산과 기술을 지도한다. 초대회장 홍상표는 중국 내에서의 교류와 보급, 그리고 국제교류와 학습을 통해 협회 회원들의 전반적인 인식이나 기술 수준을 향상시켜 종합 자질이 높은 협회를 꾸려나가고자 노력하였다.

2008년부터 한국 전국 농업 기술자 협회의 초청으로 2회에 거쳐 37명의 협회원들을 이끌고 견학을 하여 향후 흑룡강성의 유기농업 발전 기반을 닦아놓았다. 적극성을 지닌 농민들을 동원해 유기벼 사업을 발전시키고 자연생태환경을 보호하고 개선하며 무공해 유기벼를 생산하는 데 취지를 둔 유기벼 협회에는 현재 105명의 회원이 있으며, 흑룡강성의 18개 벼중점 생산 시현(市縣)에 분포되어 있다.

흑룡강성 유기벼 협회는 현재 300ha의 수전을 갖고 있으며, 3년 내에 1,000ha로 성장gkf 전망이다. 현재 흑룡강성의 아성, 영안, 해림, 계동, 화천, 연수, 벌리, 탕원 기지가 있다.

유기벼 협회는 이제 입쌀 가공공장을 세워 브랜드화할 예정이다. 농민이 생산하고 가공공장에서 가공하여 질에 따라 등급을 매기고 시장에 전격 진출할 준비를 하고 있다. 현재 상해, 광저우에 판매네트워크를 마련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황

흑룡강성 유기벼 협회는 유기벼 재배에서 앞장서 있는 조선족 농촌을 모체로 하여 흑룡강성에서 유기벼 전시회, 교역회 등을 조직하고 유기벼 정보플랫폼을 구축하여 정기적으로 유기벼 정보를 발표하고 있다. 또한 기술자문, 정보교류, 선진기술유치 등에서도 광범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흑룡강성 유기벼 협회는 흑룡강성의 농민, 벼 재배 전문가, 벼 가공 기업과 판매기업 등으로 이루어진 비영리 사회조직으로 현재 탕원, 계서, 호림, 벌리, 계동, 해림, 아성, 밀산, 녕안, 화천, 오상 등의 시와 현에 주로 회원이 분포되어 있다.

흑룡강성 유기벼 협회는 매년 3월을 흑룡강성 유기농업 홍보의 달로 정하고, 흑룡강 신문사, 중국 조선족 인터넷사이트 차이나코리안닷컴과 공동 주최로 매년 3월 1일 유기농업 발전에 관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를 계기로 전체 흑룡강성을 14개 구역으로 나뉘어 차량으로 이동하면서 생태농업 대장정 프로그램을 실행한다.

3월 행사의 주목적은 생산성 높은 벼농사 개척으로 식량난에 처해 있던 중국의 식량 공급에 크나큰 기여를 하면서 대륙 땅에 우수한 민족으로 정착했던 조선족이 21세기를 맞아 지구촌 산업 발전의 리더로서 성장하기 위하여 대두되는 환경오염과 인류의 건강을 위협하는 요소에 대처하는 유기농업을 발전시키고 새로운 생명 산업을 선도하는 데 기여한다는 것이다. 동시에 중국 정부에서 출범시킨 농민전업합작사법을 먼저 습득하여 조선족 농민금융조직[한국식 농협]을 구축하는 데 기여하자는 것이다.

이에 한국의 농협과 신용협동조합의 조직방법과 경험 및 상호 합작의 가능성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그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한국의 농민과 농업 기업들이 기술과 자금력을 동원하여 중국에 들어와 함께 손잡고 21세기적 웰빙 산업을 발전시켜 거대한 대륙시장을 개척할 것을 권하기도 하였다.

의의와 평가

흑룡강성 유기벼 협회는 중국 정부의 공식 인가를 받은 성급 사단법인 단체로서 중국 내 첫 유기벼 협회이다. 또한 첫 성급 유기벼 협회로서 조선족 농민들의 경제력 향상은 물론이고 지역 내 농업분야의 발전을 위해 크게 기여하고 있다.

참고문헌
  • 『흑룡강 신문』
  • 인터넷 길림신문(http://kr.chinajilin.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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