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조선족 축구 운동회

한자 中國 朝鮮族 蹴球 運動會
분야 문화·교육/체육|생활·민속/민속
유형 행사/행사
지역 길림성  흑룡강성  요령성  
시대 현대/현대
상세정보
행사시기/일시 1989년부터 2년마다 개최
시작 시기/일시 1989년 6월 21일
행사 장소 연길시 연변 체육관
정의

중국에서 진행되는 전국 성(省) 단위 조선족 체육 행사.

개설

동북 조선족 축구 연의회에서 주최한 축구행사다. 한겨레 사회의 단결과 친선을 도모하고 조선족 축구 운동 수준을 한층 높은 단계로 끌어 올리며, 조선족 축구 사업의 발전과 민족 단결 및 각 분야 간의 교류와 발전에 적극적인 역할을 하는 데 그 취지를 두고 있다.

연원 및 개최 경위

‘단결, 친선, 박투’의 취지하에 진행된 조선족 축구 운동회는 동북 조선족 축구 연의회의 주최하에 시작하였다. 동북 조선족 축구 연의회는 1988년 6월 21일에 설립, 전신은 중국 조선족 축구 협회다. 국가 체육 총국의 지도를 받는 이 협회는 ‘국가1급 체육 단체’로 중국의 55개 소수 민족 협회 중 유일하게 회원 전체가 단일 민족으로 구성된 체육 단체다.

제1회 중국 조선족 축구 운동회는 동북 조선족 축구 연의회 주최하에 1989년 6월 21일 연길시 연변 체육관에서 진행되었다. 북경(北京), 내몽골, 흑룡강성(黑龍江省), 길림성(吉林省) 등 성, 시, 자치구에서 온 400여 명의 선수와 지도원들이 참가하였다. 2004년 08월 12일에는 대련(大連)에서 대련 경제 기술 개발구와 한국INTIMO주식회사가 협찬하고 동북 조선족 축구 연의회와 대련시 축구 협회가 공동주최한 전국 조선족 제8회 축구 운동회가 열렸다.

한국과 중국의 총 15개 축구팀, 300여 명 선수가 참가했다. 2006년 10월 29일 중국동북 조선족 축구 연의회와 청도시(靑島市) 축구 협회가 공동 주최한 제9차 조선족 축구 대회가 청도 호산 체육장에서 열렸고 32개팀이 참석하였다. 2008년에는 연변에서 제10회 중국 조선족 축구 운동회를 진행하였다. 조선족 축구 운동 대회는 조선족의 긍지이며 자부심이다.

행사 내용

제1회는 개막식에 이어 축구경기를 진행하였다. 개막식에서는 동북 조선족 축구 연의회의 회장인 최동섭이 개회 선언을 하였고 국기와 연의회의 깃발도 게양되었다. 개막사는 길림성 정치 협상회 부주임인 김명한이 했고, 최봉련이 환영사를 하였다. 개막식에는 200여 명의 노인들이 노년 디스코 시범도 선보였다. 개막식에는 문정일 등 각지의 지도자들과 중공 연변주위 당위서기 이덕수 등과 축구 명장들도 참석하였다.

제8회는 2004년 08월 12일 대련(大連)의 경제 기술 개발구에 위치한 대련 민족 학원 경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오후 2시, 동북 조선족 축구 연의회 상무부 회장 겸 비서장이며 이번 운동회의에 조직 위원회 상무부 주임인 오기봉의 사회하에 개막식이 시작되었다. 우선 선수와 심판원들의 입장식에 이어 국기가 게양되고 국가가 연주되었으며 동북 조선족 축구 연의회 회기가 게양되고 회가가 연주되었다. 대련시 축구협회 상무부 주석 겸 비서장이며 이번 운동회 조직 위원회 상무부 주임인 전의국이 주최 측을 대표해 환영사를 낭독하였고 동북 조선족 축구 연의회 회장이며 이번 운동회 조직 위원회 주임인 최광륜이 개회사를 하였다. 이어서 대련시 조선족 학교와 대련시 조선족 노인 협회가 공동으로 준비한 ‘나의 고향’ 집체무공연이 펼쳐졌다.

이번 운동회에는 한국과 중국의 총 15개 축구팀, 3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고중조, 청년조, 40대조, 50~60대조 등 4개조로 나누어 펼쳐졌으며 이번 운동회의 요청을 받아 한국인천 광역시 축구 협의회 축구 대표단, 한국전주 공업 고등 학교 A팀과 B팀, 한국천안 농업 고등학교 등 4개팀이 경기에 참가하였다. 이날 오후 개막식 뒤에 진행된 두 경기에서 청년조의 길림 사범 학원팀이 2대 1로 동북 민족 학원팀을 힘겹게 눌렀고, 50~60대조에서 동북 조선족 축구 연의회 팀이 2대 1로 인천 광역시 축구 협의회 축구팀을 이겼다. 이번 운동회는 12일부터 17일까지 6일간 진행되었다.

현황

1989년 6월 21일 연길시에서 제1회가 진행되었고 2006년 현재 9회가 진행되었다. 주최 측인 동북 조선족 축구 연의회는 축구 운동은 일정한 범위에서 한 나라, 한 민족의 정치, 경제, 문화 정도를 반영하는 것으로서 사회 발전과 인류 문명 발전의 한 지표가 되므로 앞으로도 계속 이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라 하였다.

참고문헌
  • 『새중국 60년 조선족 변천사-흑룡강 편』,(민족 출판사, 1989)
  • 『중국 조선족 종합 뉴스』,(2004. 8.23)
  • 『길림 신문』,(2006.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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