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 丹東市 朝鮮族 民俗 遊園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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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문 | 丹东市朝鲜族民俗游园会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생활·민속/민속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요령성 단동시 |
시대 | 현대/현대 |
성격 | 조선족 음악 예술 공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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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 없음 |
설립 시기/일시 | 1983년 |
최초 설립지 | 금강산 공원 |
주소 변경 이력 | 빈강중로매괴광장 |
요령성(遼寧省)단동시(丹東市) 조선족의 예술과 풍습을 알리는 축제.
1983년부터 단동시의 조선족들은 민속놀이 축제인 민속 유원회(民俗遊園會)를 시작하였다. 이 행사에서는 노래, 무용 등의 형식으로 조선족의 현대와 전통 예술을 선보였다. 아울러 한국, 중국, 서양의 음악 양식을 한 무대에서 모두 볼 수 있는 축제이기도 하다.
단동에는 총 일만 육천 명의 조선족이 살고 있으며, 특수적인 지리환경으로 인하여 다양한 민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곳의 조선족들은 한국과 북한 사람들이 모여 화합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조선족의 문화 예술도 동시에 발전시키려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1983년에 제1회의 단동시 조선족 민속 유원회(丹東市朝鮮族民俗遊園會)를 거행하였고, 이후에 해마다 개최되어 2013년에는 제30회를 맞이하게 되었다.
단동시 조선족 민속 유원회(丹東市朝鮮族民俗遊園會)는 주로 공연 형식으로 진행되며, 대부분 개막식과 병행하여, 무용, 노래, 악기 연주의 내용 등으로 구성된다. 공연의 내용을 보면 조선족과 관련된 것이 가장 많다. 예를 들어 가야금 병창, 퉁소연주, 조선족 민요, 그리고 장고춤 등이 있다. 이외에 서양과 한족(漢族)의 공연 형식도 발견할 수 있다. 조선족의 민속놀이는 씨름, 그네 타기, 널뛰기, 제기차기, 윷놀이 등을 발견할 수 있다. 참가한 인원은 유치원에 다니는 어린이부터 중·고등학생, 대학생, 예술 단체의 전문 공연자, 그리고 노인 협회의 회원까지 매우 다양하다. 조선족 민속 유원회(朝鮮族民俗遊園會)를 주최 및 주관한 단체도 매우 다양하여, 단동시 문화국, 문화 라디오 영화 TV 방송국(文化廣播電影電視局), 단동시 민족 사무 위원회, 단동시 조선족 문화 예술관(丹東市朝鮮族文化藝術館), 단동시 조선족 경제 문화 교류 협회(丹東市朝鮮族經濟文化交流協會), 단동시 한인회 등 모두 민속 유원회의 개최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