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분류

강서촌 조선족 유두절

한자 江西村 朝鮮族 流頭節
중문 江西村朝鲜族流头节
분야 문화·교육/문화·예술|생활·민속/민속
유형 행사/행사
지역 흑룡강성 목단강시 영안시  
시대 현대/현대
상세정보
행사시기/일시 매년 음력 6월 15일
시작 시기/일시 2005년 6월 15일(음력)
특기 사항 시기/일시 2007년
행사 장소 흑룡강성 목단강시 영안시 발해진 강서촌
정의

흑룡강성(黑龍江省) 목단강시(牡丹江市) 영안시(寧安市) 발해진(渤海鎭) 강서촌(江西村)에서 매년 음력 6월 15일에 열리는 조선족 전통 문화 축제.

개설

강서촌의 조선족 유두절은 강서촌이 주최하고 영안시 정부가 지지하는 행사로 조선족의 우수한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고, 유두절을 통해 조선족의 화합을 도모하고자 개최되었다. 나아가서는 조선 민족 경제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다.

연원 및 개최 경위

유두는 '동류수두목욕(東流水頭沐浴)'의 약자로 동쪽으로 흐르는 물에 머리를 감고 목욕을 하고 조상과 농신(農神)을 향해 제사를 지냄으로써 귀신을 쫓고 건강과 풍년을 기원한다는 데서 유래된 신라 시기부터 전해져 내려온 전통 명절이다.

조선족의 전통 문화 가운데 하나인 유두절을 계승 발전시키는 가운데 조선 민족의 화합을 도모하고 더 나아가서는 조선 민족 경제 발전에 기여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강서촌영안시 정부 자원 하에 2005년에 연변 역사 연구소 전문가들의 구체적인 지도를 받아 유두 문화절 행사를 개최하였다. 유두절은 강서촌뿐만 아니라 영안시 조선족들의 명절로 시작부터 인기가 높았다.

2009년 제4회부터는 강서촌 자체의 힘으로 조직하였다. 현재까지 매년 진행되고 있으며 유두절 행사를 통하여 강서촌은 인지도가 날로 높아가고 있다. 유두절 행사는 강서촌의 관광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유두절 행사 인지도가 높아지면서 매년 많은 언론매체들이 열띤 취재를 펼치는가 하면 한국에서도 후원을 하였다. 첫 회에는 참석 인원도 적고 관광객도 적은 행사였는데 날이 갈수록 규모가 커져 현재는 관광객과 손님이 수 천 명에 달한다.

행사 내용

강서촌 조선족 유두절은 2005년을 시작으로 2013년까지 매년 열렸다. 유두절에는 ‘농자천하지대본 (農者天下之大本)’ 란 기치 아래 농악무, 풍수무 등 집체무 표현에 이어 머리 감기 행사가 있었는가 하면, 농신과 조상을 향한 제사 행사도 진행되었다.

유두연 또한 유두절의 중요한 행사 중의 하나이다. 유두연은 음력 6월 보름인 유두일에 산간 폭포나 동류수(東流水)에 가서 머리를 감아 액(厄)을 씻어 버리고 준비해 간 음식물을 베푸는 유두 잔치를 말한다.

이날에는 보편적으로 밀전병이나 밀국수와 같이 밀가루로 만든 음식을 먹는다. 유두 명절 음식으로는 수단, 건단, 연병, 상화병, 수교위 등이 있다. 유두절에는 조선족들의 전통 음식 문화를 자랑하는 찰떡치기, 무침 반찬 만들기 등의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유두절 문화 행사에 이어 조선족의 전통 체육 종목인 축구, 배구, 씨름, 그네, 널뛰기, 물동이 뛰기 등 다채로운 체육 행사도 진행한다.

현황

2005년에 시작된 강서촌 조선족 유두절은 매년 음력 6월 15일에 개최되며 2007년에는 흑룡강성 제1회 무형 문화재 목록에 입선되었다. 이는 흑룡강성 내에서 조선족 문화 유산으로 유일하게 지정된 흑룡강성 성급 보호 항목이다. 흑룡강성 성급 보호 항목으로 지정된 ‘강서촌 조선족 유두절’은 정부로부터 전통 문화 보호 비용을 지원받고 있으며 향후 중국 국가급 전통 문화 보호 항목으로 진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참고문헌
  • 『흑룡강 신문』(http://hljxinwen.dbw.cn, 2007. 2. 16.)
  • 『흑룡강 신문』(http://hljxinwen.dbw.cn, 2009. 8.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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