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 大連 朝鮮族 老人 協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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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문 | 大连朝鲜族老年协会 |
분야 | 정치·경제·사회/사회·복지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요령성 대련시 |
시대 | 현대/현대 |
성격 | 노인 민간 단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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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 시기/일시 | 1987년 12월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2000년 |
현 소재지 | 요령성 대련시 서강구 향공가 36-3-2 |
요령성 대련시 조선족 노인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단체.
대련시 조선족 노인 협회는 대련시 조선족 노인들의 권익 향상과 사회 복지, 민속 전통 문화를 계승·발전시키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대련시 조선족 노인 협회는 1987년에 설립되어 최초에는 80여 명의 회원에서 현재는 280여 명으로 늘어났다. 2000년에는 대련시 조선족 노인 협회 산하에 ‘안중근 연구회’를 발족시켰다.
대련시 조선족 노인 협회는 매년 장기 대회, 재해 지구 지원 성금 활동, 문예 공연, 조선족 민속 축제 등 다양한 활동을 개최하거나 동참하고 있다.
2000년부터는 산하에 100여 명이 참여한 ‘안중근 연구회를 설립하고, 매년 거사 및 순국일에 기념 행사를 진행하였다. 안중근 연구회는 2005년부터 노인 협회라는 한계를 넘어서 연구회 임원을 젊은 세대로 교체하고, 젊은 회원들을 흡수하는 등 변화를 거쳐 대련 지역의 안중근 연구 및 기념 활동을 주도하는 단체로 성장하였다. 근래 몇 년간 대련 지역에서는 도록 『동북아 평화와 안중근』[유병호], 『안중근 연구』[화문귀] 등의 연구 저서와 수십 편의 연구 논문이 발표되는 등 동북아 평화에 초점을 맞춘 안중근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대련시 조선족 노인 협회는 대다수 중국 조선족 주거 지역들의 공통적인 일명 ‘노인화’, ‘고령화’ 현상 속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민족의 우수 전통을 지키고 노인들의 심신 건강을 증강시키고 인생의 황혼을 보람 있게 보내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