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촌 노인 협회

한자 新安村 老人 協會
중문 新安村老人协会
분야 정치·경제·사회/사회·복지
유형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지역 흑룡강성 목단강시 동녕현 삼차구조선족진 신안촌  
시대 현대/현대
상세정보
관련 사항 시기/일시 2008년
관련 사항 시기/일시 2013년 8월
정의

흑룡강성 영안시 강남조선족향 신안촌에서 운영되고 있는 노인 협회.

현황

신안촌 노인 협회는 2013년 8월을 기준으로, 40여 명의 59세 이상 노인들로 구성되어 있다. 현재 신안촌의 인구가 50여 호에 100여 명인 상황에서 40%의 촌민들이 노인 협회 회원이라고 할 수 있다. 현 활동실은 촌민 지도부의 지원과 협회 회원들의 각출에 의해 2008년에 새로이 조성했다.

노인 협회 회원들은 매월 1일, 15일에 활동실에서 정기적으로 모임을 갖는다. 허봉남[남, 71세, 고등학교 교장 출신]의 지도로 국내외 시사 문제 및 보건과 관련한 내용을 공부한다. 한편 정월 대보름에는 조선 민요를 부르고 조선 춤을 추며 하루를 맘껏 즐긴다. 3·8절이나 초복에는 윷놀이를 비롯한 각종 민속 놀이와 합창을 즐긴다. 노인절에는 달리기를 비롯한 각종 운동 활동을 즐긴다. 또한 1년에 한 번씩 도문시연길시로 산보[여행]을 나간다.

의의와 평가

중국 동북 3성의 조선족 집거지에는 도시의 가도나 농촌의 구분 없이, 어느 곳에나 노인 협회가 운영되고 있다. 이는 중국 56개 민족 중에서 조선족만이 갖고 있는 문화적 특성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글을 제대로 모르는 노인들에게 신문이나 방송에서 회자되는 주요 기사나 정부의 시책 등을 전달하고 이해시킴으로써 중국 공민으로서 삶을 영위하는 데 일조하고 있다. 또한 고유한 전통 문화를 보존하고 후대에 계승함으로써 중국 조선족이 한민족의 정체성을 유지하는 데도 일조하고 있다.

참고문헌
  • 김창남, 『78년의 강서촌 역사』(강서촌 촌민 위원회, 2004)
  • 강위원, 「중국 조선족 노인 협회에 대한 사진적 고찰」(『현대 사진 영상 학회 논문집』 9, 현대사진영상학회, 2006)
  • 인터뷰(신안촌 노인 회장 송춘선, 남, 62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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