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순시 조선족 문화관

한자 撫順市 朝鮮族 文化館
중문 抚顺市朝鲜族文化馆
분야 문화·교육/문화·예술
유형 지명/시설
지역 요령성 무순시  
시대 현대/현대
상세정보
성격 문화 산업 단체
면적 1천여㎡
전화 (0413)2623413
홈페이지 http://fushun02502.11467.com
준공 시기/일시 1951년
이전 시기/일시 1951년
개칭 시기/일시 1953년
개칭 시기/일시 1973년
특기 사항 시기/일시 1992년
최초 설립지 요령성 무순시신무구(新撫區) 서2로(西2路)
주소 변경 이력 요령성 무순시신무구(新撫區) 동4로(東4路) 동1가(東1街)
현 소재지 요령성 무순시신무구(新撫區) 동6로(東6路) 5호
정의

요령성(遼寧省) 무순(撫順) 지역에 있는 조선족의 문화 예술을 계승, 발전시키는 기관.

개설

1951년 설립된 무순시 조선족 문화관(撫順市朝鮮族文化館)은 무순시 문화 광파 전영 전시국(文化廣播電影電視局)에 소속된 공익성 문화 예술 단체이다. 조선족 문화 산업의 계승, 발전, 그리고 번영을 목적으로 하여 조선족 예술의 공연, 조선족 문화 예술 인력의 양성, 그리고 조선족 전통 문화 예술의 발굴과 정리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변천

1951년 6월 1일 무순시 조선 인민 문화관(撫順市朝鮮人民文化館)이 설립되었고, 당시의 직원은 3명이었다. 그리고 신무구 서2로(新撫區 西2路)에 위치한 무순시 조선 인민 소비 합작사(撫順市朝鮮人民消費合作社)의 경비실 반 칸을 빌려서 사업을 시작하였으며, 이석필이 제1대 관장으로 부임하였다. 그 해에 무순시 조선 인민 문화관은 신무구 동4로 동1가(新撫區 東4路 東1街)의 작은 2층집으로 옮겨졌고, 면적이 240㎡에 인원도 6명으로 늘었다.

1953년 무순시 인민 정부 문화처(撫順市人民政府文化處)의 결정에 따라 무순시 조선 문화관(撫順市朝鮮文化館)으로 개칭되었다. 1956년 제2임 관장은 윤기한이 부임되었으나, 1966년부터 문화 대혁명의 시작으로 무순시 조선 문화관의 모든 활동은 중지되었다. 1973년에 다시 무순시 조선 문화관의 업무를 시작하였으며, 인원도 12명으로 늘어났다. 그리고 무순시 조선족 문화관(撫順市朝鮮族文化館)으로 개칭하여, 김홍주가 제3임 관장으로 부임하였다.

1979년 요령성과 무순시에서 총 25만 위안을 투자하여 무순시 조선족 문화관의 관사를 짓기 시작하여 1981년에 준공하였다. 1983년 인원이 20명으로 늘어나고, 1987년에 김시찬이 관장직으로 부임하였다. 1992년 무순시 조선족 문화관이 현급(縣級)으로 승급되었다. 2000년에는 김애화가 부관장으로 부임되면서 모든 업무를 관장하게 되었다.

활동사항

무순시 조선족 문화관의 활동은 대체적으로 세 가지 측면에서 살펴볼 수 있다. 첫 번째는 조선족 문화 예술 유산의 발굴과 수집, 그리고 정리이다. 「조선족 농악무」, 「부채춤」, 「장고춤」, 「아리랑」, 「도라지」, 「농부가」, 「심청가」, 「양산도」 등 많은 무용과 노래를 공연을 통해 일반 관객에게 선보였다. 이 가무들은 이미 서민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음악 예술로 자리를 잡았다. 뿐만 아니라 이중의 「조선족 부채춤」과 「장고춤」은 무순시의 비물질 문화유산(非物質文化遺産)으로 지정되기도 하였다.

두 번째는 다양한 훈련반을 개설하여 조선족 서민 예술 활동의 지도자를 양성하고 있다. 무순시 조선족 문화관은 음악 예술을 담당할 수 있는 인원이 매우 부족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훈련반을 개설하였다. 특히 무용, 음악, 미술, 촬영 등 훈련반을 만들어 서민들이 예술 활동에 참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주고 있다. 이와 동시에 초등학교와 중학교의 학생들에게 자기 민족의 언어를 능숙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한국어 작문반과 웅변반도 개설해 주고 있다.

세 번째는 민족 문화 산업의 발전과 번영을 위해 다양한 공연, 활동, 축제를 주최하고 있다. 조선족 예술과 관련된 다양한 행사를 주최하고 있는데, 이 중에서 가장 특징적인 것은 바로 ‘중한 문화주(中韓文化周)’와 ‘조선족 민속절(朝鮮族民俗節)’이다. 조선족과 한국의 문화 예술을 알리기 위해 전통의 장기 경기를 비롯하여 사진과 미술 전시, 노래 자랑, 각종 민속 놀이 등의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중한 문화주는 이미 무순시의 중요한 문화 교류 행사로 자리를 잡고 있으며, 많은 관객들이 모이는 계기가 되고 한국 문화 예술을 소개하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외에도 한국의 강원도, 동해시, 광주시 등 지역과 손을 잡아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고 있으며, 이러한 공연을 통해 한국 예술의 소개에도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무순시 조선족 문화관은 조선족의 음악 예술을 계승하고 선전하는 데에만 그치지 않고 중국 소수 민족간의 단결과 협력에도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참고문헌
  • 무순시 조선족 문화관, 『무순 조선족 문화 예술 간사』(2001)
  • 「撫順市 朝鮮族 文化館:困知勉行 勵精圖治」 (撫順 新聞網, http://fushun.nen.com.cn, 2013. 4.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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