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얼빈시 조선 민족 예술관

한자 哈爾濱市 朝鮮 民族 藝術館
중문 哈尔滨市朝鲜民族艺术馆
분야 문화·교육/문화·예술
유형 지명/시설
지역 흑룡강성 하얼빈시  
시대 현대/현대
상세정보
성격 문화 예술 단체
면적 9,336㎡
전화 (0086)451-8423, 5704
홈페이지 http://www.hrbcyg.com
개관|개장 시기/일시 1950년 1월 2일
이전 시기/일시 1952년
개칭 시기/일시 1987년
특기 사항 시기/일시 2009년
최초 설립지 하얼빈시 도리구 중앙대가 39호
현 소재지 하얼빈시 도리구 안승가 85호
정의

흑룡강성(黑龍江省) 하얼빈시[哈尔滨市]에 있는 조선족 문화 예술 활동 단체로서 공익성 사업 기관.

개설

1950년 1월 2일, 하얼빈시 도리구 중앙 대가에 하얼빈시 조선 인민 문화관으로 설립되었으며, 1987년부터 현재의 명칭으로 개칭하였다.

건립 경위

1950년 1월에 설립된 후 1952년에 하얼빈시 조선족 문화관으로 개칭하였다. 초창기에는 청사 면적이 250㎡, 하얼빈시 도리구 중앙대가 39호에 위치하였다. 2006년에 하얼빈시 정부는 인민폐 1,000만 원의 자금을 투입하여 9,336㎡의 예술관을 신축하였으며, 현재 도리구 안승가 85호에 위치하고 있다.

변천

성립 초기에는 하얼빈시 인민 정부 문화 교육국의 소속 기관으로 직원은 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청년 선전대"를 조직하여 연말 문예 공연, 주말 무도회, 하향 순회 공연 등을 진행하였다.

1959년에 문화관의 직원을 15명으로 증원하였으며, 문학 잡지 『송화강』을 창간함으로써 흑룡강성에서 처음으로 조선족 문학지를 발행하게 되었다. 당시 『송화강』은 연변조선족자치주의 『연변 문학』 다음으로 창간된 조선족 문학 잡지였다. 또한 2년 학제의 하얼빈 조선 예술 학교를 설립하여 무용, 음악 강습반을 조직하여 수십여 명의 예술 인재를 양성하였다.

‘문화 대혁명’의 영향을 받아 문화관의 사업이 일시 중단되었으나, 1980년대에 들어와서 다시 새롭게 활동을 시작하였다. 1986년에 문화관 소속으로 부지 2,000㎡의 하얼빈시 조선 민족 문화궁이 낙성되었다. 문화궁에는 1,0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극장, 200여㎡의 전람실, 10여 칸의 사무실이 마련되었다.

1987년 하얼빈시 조선족 예술단이 창립되었다. 이 예술단은 하얼빈시 및 인근 지역에서 순회 공연을 진행하였으며 하얼빈시, 흑룡강성 나아가 동북 3성의 여러 문예 콩쿠르에서 34종의 상을 수여받았다. 특히 1989년에는 미국 12개 도시의 순회 공연을 성공적으로 진행하였다.

1990년대에 들어와서 날로 높아지는 조선족 대중의 문화 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하여 기존의 문화 사업을 ‘사회 문화 대사업’으로 전환시키고 인기 가수, 인기 무용수들을 조직하여 전국 각지 순회공연을 진행하였으며, 특히 "최경호 음악회" 개최를 통하여 모금한 기금 10만원을 흑룡강성 조선족 사범 학교에 기부하였다.

1995년 6월 2일, 하얼빈시 제1회 조선족 민속 문화 축제를 주최하였다. 특히 2004년 8월에 열린 중국 하얼빈시 조선족 민속 문화 축제에는 전국 각지에서 수천 명의 배우들이 참가하였으며, 이는 지역간의 경제 문화 교류와 공동 발전을 촉진하는 교량 역할을 하였다.

1998년 하얼빈 대홍수때에는 하얼빈시 조선족 위문단을 조직하여 송화(松花) 강변에서 위문 공연을 개최하였으며, 1999년에는 치치하얼[齊齊哈爾] 조선족 이재민을 지원하기 위하여 의연금 모금 공연을 조직하여 4만 톤의 쌀을 지원하였다.

예술관은 한국 창무 예술원, 부산 시립 예술단, 한국 국립 예술단, 조선 국립 예술단, 조선 피바다 예술단과 교류하였으며, 1993년과 1996년에는 세계 한인 예술제에도 참가하였다. 특히 1997년에 열린 세계 한인 가수 노래 콩쿠르에서 예술단의 최련화는 대상을 수여받았다. 2000년 1월 16일, 하얼빈시 조선 민족 예술관 창립 50돌 경축 행사를 하얼빈시신세기 북방 호텔에서 개최하였으며, 흑룡강성 및 하얼빈시 관련 기관 동북 3성 문화 단체, 기업계 심양주재 한국 영사관과 북한 영사관, 사회 인사 등 500여 명이 참가하였다.

하얼빈시 조선 민족 예술관은 설립되어 60여 년 동안 전국 소수 민족 문예 경연 대회, 조선족 소년 아동예술절, 흑룡강성 및 하얼빈시 소수 민족 문예 경연 대회에 여러 차례 참가하였으며, 국제상 2회, 국가급 상 28회, 동북 3성 및 성급 상 49회, 하얼빈시 상을 133회 수여받았다. 이 외에도 하얼빈시 문화국의 위문 공연 선진 집단, 국가 문화부와 하얼빈시 정부의 제24기 하얼빈 여름 음악회의 우수 조직 활동 기관상, 하얼빈시 정부의 특수 공헌상, 당풍 건설 선진 집단, 민족 단결 진보 모범 기관 등 영예 칭호도 수여받았다.

하얼빈시 조선 민족 예술관은 흑룡강성 예술관 중에서 유일한 전국 2급 예술관으로, 흑룡강성 1급 군중 예술관으로 평가되었다. 2009년에는 전국 민족 단결 진보 모범 집단, 흑룡강성 민족 단결 교육 시범 기지 칭호를 수여받았다.

구성

하얼빈시 조선 민족 예술관의 현재 인원 편제는 35명, 재직 인원이 24명에 달하며, 산하에 문예 지도부, 소년 아동 지도부, 미술부, 촬영부, 대외 교류부, 『송화강』 잡지 편집부, 인사교육과 행정 사무실 등 기구로 구성되어 있다.

활동 사항

하얼빈시 조선 민족 예술관하얼빈시 조선족 민속 문화 축제 등 문화 예술 활동을 진행하는 외에 산하에 설립된 기구를 통하여 민족의 역사, 문화, 예술, 전통을 계승하고 있다. 하얼빈 조선족 민속 박물관은 2006년 7월에 준공되어 조선족들의 생산, 생활, 문화, 교육, 민속 등 16가지 유형의 304건의 민속품을 전시하고 있다.

안중근 의사 기념실은 2006년 7월 하얼빈시 ‘한국 주간’ 기간에 정식으로 개관하였으며, 안중근 의사의 유필 및 각종 사진 자료 247건을 전시하고 있다. 하얼빈 조선족 100년사 전시관은 2006년 12월 25일에 정식으로 개관하였으며, 1898년에 첫 조선 이주민이 하얼빈에 정착한 이후 조선족들의 생산, 생활, 문화, 보건, 교육, 경제 등 분야에 걸친 관련 자료들을 전시하고 있다. 하얼빈시 도리구 우의로 233호에 위치하고 있는 인민 예술가 정률성 기념관은 2009년에 7월에 정식으로 개관하였다.

현황

하얼빈시 조선 민족 예술관하얼빈시 지역 조선족 대중들의 문화 생활을 다채롭게 하며 지역내 민족단결을 추진하고 화목한 민족간의 관계를 수립하며, 민족 문화를 계승, 발양하기 위하여 지역내 종합 활동 센터로서의 역할을 맡고 있다. 현재 오전 8시 반부터 오후 5시까지 예술관 산하의 여러 전시관을 참관할 수 있다.

하얼빈시 조선 민족 예술관 산하에는 하얼빈 민속 박물관, 안중근 의사 기념실, 하얼빈 조선족 백년 발전사 전람관, 조선족 도서관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조선족 노년 활동 센터, 전통 예절 교실, 소형 극장, 다기능 활동 센터, 성악 교실, 악기 교실, 무용 교실, 미술 교실, 촬영실, 영상 제작실, 예술 지도 교실 및 강습실 등 공공 문화 서비스 장소를 운영하고 있다. 하얼빈시 조선 민족 예술관하얼빈시에서 교육, 훈련, 조직, 전시 등이 일체화된 조선족 문화, 예술 활동의 중심으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참고문헌
  • 서명훈, 『하얼빈시 조선 민족 백년 사화』, (민족 출판사, 2007)
  • 흑룡강 신문사 , 『기사로 읽는 새중국 60년 조선족 변천사-흑룡강편』(하), (민족 출판사, 2010)
  • 하얼빈시 조선 민족 예술관 (http://hrbcyg.com/ch)
  • 『송화강』 (http://www.songbook59.com)
이전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