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 汪清縣 文化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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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 | wangqingxianwenhuaguan |
중문 | 汪清县文化馆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왕청현 |
시대 | 현대/현대 |
성격 | 왕청현 정부 산하의 군중 문화 사업 기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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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적 | 1,514㎡ |
개관|개장 시기/일시 | 1950년 7월 |
개칭 시기/일시 | 1953년 8월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1930년대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2010년 8월 |
최초 설립지 | 왕청현 배초구 |
현 소재지 |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왕청현 |
길림성(吉林省) 연변조선족자치주(延邊朝鮮族自治州) 왕청현(汪淸縣)에 설립된 군중 문화 사업 기관이자 국가 2급 문화관.
1950년 7월 당시는 중화인민공화국 설립 초창기라 기본 과업은 대중적인 문화 운동을 펼치면서 조선족 문화를 고양하고 향토 문화의 보존, 전승과 진흥 개발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왕청현 문화관은 설립된 60여 년간 역사 시기에 맞는 군중 문화 행사를 개최하여 문화 운동을 펼쳤다. 1950년에는 연변 지역을 대표하여 길림성 문예 콩쿠르에 참가하여 가극 「혼인자주」가 3등상을 받았다. 1957년 2월에는 서위자 구락부 문공단이 길림성을 대표하여 전국 소수 민족 가무 공연에 참하여 물동이춤 「물동이 처녀」가 우수 종목상을 수상하였다.
1988년 9월에는 배초구 상모춤 예술단이 길림성을 대표하여 곤명에서 개최된 전국 광장무 콩쿠르에서 우수 종목상을 받았다. 2000년 8월 15일에는 농촌 문예인 1,000여 명이 참가한 조선족 전통 무용 종합 공연에서 「상모춤」, 「부채춤」, 물동이춤, 탈춤, 북춤 등을 모듬 공연하여 국내외 관중들의 일대 호평을 받았다.
2010년 8월에는 왕청「상모춤」이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재되면서 대만, 홍콩, 마카오, 상해, 장가계 등 유명 대도시들을 돌면서 순회 공연을 펼쳐 파란을 불러일으켰다.
왕청현 문화관은 특색 문화 창출에서도 괄목할 만한 진전을 이룩하였다. 1988년에 배초구진은 ‘상모춤의 고향’으로 선정되고, 1990년에는 춘양진, 복흥진이 ‘농민화의 고향’으로 명명되었다. 1991년에는 춘향진은 ‘현대 민간 회화의 고향’, 복흥진은 ‘중국 민간 예술의 고향’, 서위자향은 ‘길림성 조선족 민속의 고향’, 2008년 배초구진은 국가 문화부로부터 ‘전국 민간 문화 예술의 고향’, 왕청현은 국가 문화부로부터 ‘전국 문화 선진현’으로 각각 명명되기도 하였다.
1974년 3월 왕청현 문화관은 사무 청사가 불에 타면서 1975년 8월 새로운 사무 청사로 이전하였다. 2007년 9월 왕청현 문화 센터 사무 청사가 준공되면서 왕청현 문화관도 여기로 입주하였는데, 건축 면적이 1,514㎡에 달하였다. 이해 왕청현 상모춤 예술단이 설립되어 합병되면서 왕청현 문화관은 두 개의 현판을 달게 되었다.
현재 왕청현 문화관은 임직원이 19명으로 문예부, 미술 촬영부, 관소부, 총무부로 나뉘어 있으며, 2008년에 국가 문화부로부터 2급 문화관으로 평가되었다. 왕청현 문화관은 1958년에는 길림성 문화청으로부터 ‘모범 문화관’으로, 그리고 1981년에는 국가 문화부로부터 ‘선진 단위’로 명명되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