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족 설자무」[훈춘시]

한자 朝鮮族 碟子舞[琿春市]
중문 朝鲜族碟子舞[珲春市]
분야 문화·교육/문화·예술
유형 개념 용어/개념 용어(일반)
지역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훈춘시  
시대 현대/현대
상세정보
무용 조선족 전통 무용을 개량한 춤
정의

조선족의 민간 무용 가운데 새롭게 만들어진 것으로 다양한 유형과 종류로 구성된 춤.

개설

「조선족 설자무」는 조선족이 거주지를 옮겨 정착한 이후 일상 노동을 하는 가운데 만들어진 무용으로 연변 지역에 널리 전해지고 있다. 이외에도 무용의 탄생에 관해서는 여러 설이 있다.

설자무의 기원

「조선족 고전 무용 예술」에 의하면 1860년대 대원군에 의해 경복궁이 완성된 후 건축에 동원되었던 민간 공인들이 너무 기뻐 「경복궁 타령」 장단에 맞추어 박판무(拍板舞)를 추었다 한다. 이 박판무가 「설자무」의 기원으로 여겨진다. 여기서 '박판'은 손에 잡고 소리를 낼 수 있는 나무판을 가리킨다. 박판무는 곧 이 나무판을 양손에 하나씩 들고 추는 춤이었다. 박판 같은 소품이 없을 경우 손에 작은 접시[설자]를 들고 추기도 하였다. 또 일부 사람들은 민간에서 전해내려 온 오락적 표현 방식이라고 한다. 「설자무」는 무용수의 성별에 따라 무용 동작과 표정에 조금 차이가 있을 뿐이다.

설자무의 전승

대표적인 전승자는 박정록(樸正祿)[1913년 길림성 혼춘 출생]이다. 그는 1930년 채진주(蔡振朱)라는 민간 예인이 오락 장소에서 손에 설자를 잡고 춤을 추는 것을 보았는데, 그 춤 자태가 아름답고 표정이 자연스러워 이를 따라 추게 되었다고 한다. 그의 춤사위가 다른 사람의 것에 비해 리듬감이 있고 즐거웠기 때문에 그는 자주 오락 장소에 초청되어 공연을 하였다고 한다. 후에 연변 각지에 널리 전파되었다.

참고문헌
  • 崔文植, 『조선 민족 역사 문화 연구 총서』 4,8,9 (요령민족출판사, 2006)
  • 黄有福, 『走进 中国 少数 民族 丛书-朝鲜族』(요령민족출판사, 2012)
  • 中國网
  • http://www.china.com.cn/aboutchina/zhuanti/chaoxian/2009-04/24/content_17666510.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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