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 朝鮮族 民族 樂器 製作 技藝[吉林省] |
---|---|
중문 | 民族乐器制作技艺[吉林省]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개념 용어/개념 용어(일반) |
지역 | 길림성 |
시대 | 현대/현대 |
기예 | 조선족 전통악기 제작 기술 |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1983년 12월 |
길림성의 비물질 문화재로 선정된 조선족의 전통 악기 개량 작업.
중국연변에서는 시대적 문화 발전의 수요에 적응하기 위하여 이미 50년대 말[1958년]부터 민족 악기들에 대한 개량 사업에 착수하여 왔는데 60년대 초에 이미 음폭을 넓혀 7성 음계로 된 가야금을 비롯한 현악기들과 건을 올려 전조(轉調)할 수 있게 제작된 목관(木管) 악기들이 사용되고 있다.
연변조선족자치주 조선족 악기 연구소는 1983년 12월에 건립되었는데 인원 편제가 적고 또한 여러 가지 유리한 조건을 고려하여 연변대학 예술 학원과 합병되어 사업하고 있다. 동 악기 연구소가 건립된 이래 조선족들의 문화적 생활과 예술 사업의 발전을 위하여 현 시대 예술 공연에 적용시킬 수 있는 수많은 악기들에 대한 개량 사업을 추진하여 왔다.
그 중에서도 12평균률로 개량하여 제작된 태평소[중국에선 장새납이라 부름], 소금, 중금, 대금[중국에선 고음젓대(高音橫笛), 중음젓대(中音橫笛) 저음젓대(低音橫笛)라 부름.], 단소(短簫) 그리고 조선족 양금(洋琴) 등 악기들이 중공 중앙 문화부(中共中央文化部)에서 전국적으로 취급되는 발명 및 개량 악기 평의 회의에서 개량 4등, 3등[1등 없음]이란 성과를 취득하였으며, 길림성 문화청(吉林省文化廳) 평의에서 3등, 2등이란 영예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