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민족문화대전

흑룡강성 하얼빈시 연수현 연안향에 속한 조선족 마을.

화성촌은 흑룡강성 하얼빈시 연수현 연안향에 형성된 조선족 마을이다. 마을의 연간 총 생산액은 580만원이고 이 중 농업 수입이 100%를 차지하고 있다. 화성촌에는 2007년 기준으로 811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약 500명이 중국 내 대도시나 해외로 이주하였다.

마을이 별처럼 빛날 것을 기원하며 “화성”이라 명명함.

화성촌은 연수현 연안향에 속한 촌이다. 마을의 총 인구는 811명인데 모두 조선족이다. 경작지는 수전이 2,308ha이고 밭은 없다. 마을의 연간 총 생산액은 580만 원인데 농업 수입이 580만 원으로 총 생산액의 100%를 차지한다. 마을 수입의 전부가 농업이기 때문에 마을 주민들의 수입도 높지 않다. 그래서 마을 주민의 1인당 평균 수입이 2,700원으로 다른 조선족 마을에 비해 1인당 평균 수입이 적다.

평원에 위치한 조선족 마을이다.

2007년 기준으로 화성촌의 총 인구는 811명인데 모두 조선족이다. 마을의 인구 중 농민은 224명이고 해외에 나가있는 인구는 450명이다. 또한 중국 내에 다른 대도시로 일을 하러 이동한 사람들의 수는 52명이다.

• 김병호 외 2인 주필,『연수현 조선족 100년사』,(민족출판사, 2005)
• 류충걸외 2인, 『흑룡강성조선족 인구와 경제』(연변인민출판사,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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