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안촌[상지시]

한자 興安村[尙志市]
중문 兴安村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흑룡강성 하얼빈시 상지시 어지조선족향  
시대 현대/현대
상세정보
성격 자연촌
면적 140ha
가구수 46호
인구[남/여] 128명
개설 시기/일시 1937년
변천 시기/일시 1958년
상지시 동남쪽 마이하 상류에 위치
정의

흑룡강성 상지시 어지향의 조선족 자연 마을.

개설

흥안촌은 1937년에 흑룡강성 상지시 어지향에 형성된 조선족 마을이다. 마을을 형성한 사람들은 모두 전라북도에서 이주한 130여 세대이다. 현재 중국 내 대도시와 해외로 나간 인구가 증가하여 한족을 포함한 외부인들이 대부분의 농경지를 경작하고 있는 마을이다.

명칭 유래

두 갈래의 강이 마을을 끼고 흐른다 하여 옛날에는 “쌍하툰”이라 하였다. 하지만 1958년에 인민 공사가 설립되며 쌍하툰을 “부흥하고 평안하라”는 뜻의 흥안촌으로 마을 이름을 변경하였다.

형성 및 변천

1937년에 전라북도로부터 왕기운, 권영춘, 정석관, 한삼령, 이순동, 이성진, 전길룡 등 수백명이 흥안촌으로 이주해왔다. 당시 이곳은 개간되지 않은 허허벌판으로 억새풀이 키를 넘었고 나무들이 울창하게 서있었다. 이렇게 모여든 130여 세대(500여 명)는 초가집을 짓고 삽과 괭이로 황무지를 개간하며 마을에서의 삶을 시작하였다. 1946년부터 토지개혁이 시작하였고, 1952년~1953년에 호조조가 조직되면서 10여세대가 한 개 조로 묶였고 1954년에는 초급사가 설립되고 그 이듬해에는 고급사가 설립되었다. 이때부터 개인으로 농사를 짓거나 호조조 형식으로 하던 농사일을 집단으로 하게 되었다. 1982년부터 세대별 생산량 도급제가 실시되었다. 이때 촌에는 500여 명의 인구가 있었는데, 인구 당 2무의 토지를 나누어주었고, 이때부터 생산량은 전례 없이 증가하였다. 현재는 중국 내 도시와 해외로 나간 인구의 수가 100여 명 정도이다.

자연환경

상지시 동남쪽 마이하 상류에 자리 잡고 있다.

현황

2007년 기준으로 총세대수는 46세대, 인구는 128명이고, 대도시로 나가 사는 세대수는 32세대, 출국한 인구는 100명이다. 경작지 총면적은 140㏊, 농사짓는 세대가 16세대, 1~2㏊만 짓는 세대가 12세대, 2㏊ 이상 짓는 세대는 3세대이고 나머지 110㏊는 한족을 포함한 외부인들이 경작하고 있다.

참고문헌
  • 한득수, 『상지시 조선민족사』(민족출판사, 2009)
  • 바이두 백과사전(http://baike.baid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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