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촌[상지시]

한자 新興村[尙志市]
중문 新兴村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흑룡강성 하얼빈시 상지시 어지조선족향  
시대 현대/현대
상세정보
성격 자연촌
면적 2440ac
가구수 1,100호
인구[남/여] 4,450명
개설 시기/일시 1935년
변천 시기/일시 1945년
변천 시기/일시 1953년
야부리진과 어지향정부 소재지 사이에 위치
정의

흑룡강성 상지시 어지조선족향에 속한 조선족 자연 마을.

개설

신흥촌은 1935년에 흑룡강시 상지시 어지향에 형성된 조선족 마을이다. 현재 마을인구는 4,450명이고 농업이 마을의 주 소득으로, 1인당 평균 연간 소득은 2000원[RMB] 이하로 낮은 편이다. 1990년대 이후에는 외국으로부터의 송금이 점점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명칭 유래

마을이 새롭게 흥성하기를 기원하며 마을이름을 신흥촌이라 지음

형성 및 변천

1935년, 평안북도에서 이원금, 김용삼, 황용섭 등이 이주해서 발을 붙인 뒤 주위의 한족마을에 산재해있던 조선족들이 모여들어 20여세대의 자그마한 마을이 형성되었다. 당시 이곳은 나무와 잡초가 무성하여 농민들은 집을 짓고 괭이와 삽으로 황무지를 일구었다. 우물이 없어 도랑물을 마시고 식량은 한족들에게서 꿔온 옥수수였다. 그 후 주위의 조선족들이 계속 모여들어 1940년대에는 60세대로 늘어났고 1945년에는 100여세대의 큰 마을로 형성되었다. 이 때 경작지가 110여 ㏊였는데 영농법이 낙후하여 1년에 300여근 정도만 수확할 수 있었다. 1955년, 신흥향이 흥개향(소재지는 여전히 신흥)으로 되었는데, 산하에 신흥, 초산, 금하, 명신, 창평, 창성, 어지, 통자구, 개도, 흥안, 금사하, 보흥 등 촌이 속하게 되었다. 1989년부터 해외로 이주하는 사람들이 나타나기 시작하였으며 1990년도에는 그 속도가 더욱 빨라져 촌에 거주하는 사람들 중 약 90%가 한국을 포함한 해외에 다녀왔다.

자연환경

나무와 잡초가 무성한 삼림지역으로 벼농사를 짓기 어려운 지역이다.

현황

2006년 현재, 마을인구는 4,450명으로 평안북도에서 이주한 사람들로 이루어진 마을이다. 농업은 마을의 경제적 소득의 원천이다. 주로 파, 옥수수 등을 심고, 돼지, 소, 닭 등을 기르는 작은 농장이 있으며, 임업을 하는 가구도 존재한다. 1인당 평균 연간 소득은 약 1,700~2,000원 정도이다. 마을은 현재 농업만으로는 살기 어려워 농업만 하는 가구들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1990년대 이후에는 외국으로 이주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외국에서 목돈을 벌어와 벽돌집을 짓고, 텔레비전, 냉장고 등을 집에 장만하는 가구들이 많으며 100만 부호로 된 집이 10가구 정도 될 정도로 외국에서 벌어온 소득에 의지하는 마을이다.

참고문헌
  • 한득수, 『상지시 조선민족사』(민족출판사, 2009)
  • 바이두 백과사전(http://baike.baidu.com/)
관련항목
이전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