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시

한자 集安市
중문 集安市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길림성 통화시 집안시  
시대 현대/현대
상세정보
성격 현급시
면적 3,408.18㎢
인구[남/여] 225,679명(2009년 기준)
변천 시기/일시 1988년
지리좌표 북위41°08'18.16"동경126°10'55.75"
현급시 동남쪽 압록강을 사이에 두고 북한과 마주하고 있으며, 북쪽으로는 백산시, 통화시, 통화현과 경계를 이룸.
정의

길림성(吉林省) 통화시(通化市)에 속한 현급시.

개설

집안시는 길림성 통화시에 속한 현급시로, 길림성 동남부와 장백산에 걸쳐 있으며 압록강을 경계로 북한과 접하고 있다.

집안시는 동북에서 서남 방향으로 집안시를 관통하는 산맥이 있다. 이에 따라 산맥의 남쪽은 대륙성 기후와 해양성 기후의 특색이 고루 나타나며, 산맥의 북쪽에는 전형적인 대륙성 기후가 나타난다.

인구는 23만 명이며, 이 중 86.4%가 한족이다. 소수 민족 중에서는 조선족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행정 구획은 4개의 가도, 9개의 진, 1개의 향, 양수조선족향(凉水朝鮮族鄕) 등 1개의 민족향으로 구성되어 있다.

집안시에는 고구려 왕성·왕릉 및 귀족묘가 요령성(遼寧省) 환인(桓仁)의 오녀 산성과 더불어 2004년 UNESCO의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명칭 유래

오늘날 집안시는 본래 명칭은 집안(輯安)이며 통구(通溝)라고도 한다. 1965년부터 집안현이라 불렸으며 1988년 집안시로 승격되었다.

형성 및 변천

집안시고구려의 도성 소재지인 국내성이 있었던 곳으로 추정된다. 1994년 중국 국가 역사 문화 명성으로 지정되었다. 2004년에는 경내의 고구려 왕성·왕릉 및 귀족묘가 요령성 환인의 오녀 산성과 더불어 UNESCO의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자연환경

집안시는 온대 대륙성 계절풍 기후에 속하며 노령 산맥(老嶺山脈)이 동북쪽에서 서남쪽으로 집안시 전체를 관통하여 산맥의 양쪽이 기후 차이를 보인다.

노령 산맥의 남쪽은 대륙성 기후와 해양성 기후의 특색을 고루 갖추어 기온이 높고 비가 많이 내리며, 산맥의 북쪽은 전형적인 대륙성 기후를 보인다.

현황

집안시의 행정 구획은 4개의 가도, 9개의 진, 1개의 향 및 양수조선족향의 1개 민족향으로 이루어져 있다.

집안시는 동서 80㎞, 남북 75㎞로 면적은 3,408.18㎢이며, 인구는 23만 명이다. 다민족 거주지로 한족이 86.4%를 차지하며 조선족, 만족, 회족, 몽고족 등의 소수 민족이 13.6%를 차지한다. 소수 민족 중에서는 조선족이 가장 많다.

참고문헌
  • 이현국, 『중국국가행정지리』(도서출판 인포차이나, 2009)
  • 『중국행정구획총람』(도서출판 황매희, 2010)
  • 중국 행정 구획(http://www.xzqh.org)
  • 바이두 백과(http://www.baidu.com)
  • 두산백과 (http://www.doopedia.co.kr)
  • 구글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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