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민족문화대전

흑룡강성 하얼빈시에 있는 기업체.

하얼빈시 빙성 배수 설비 유한 회사의 서문성은 1957년에 하얼빈시에서 출생하였다. 서문성은 24살의 젊은 나이에 하얼빈시 빙성 배수 설비 유한 회사를 창업하여 기술 혁신과 근면 그리고 인적 네트워크를 통해서 배수설비 사업체를 성공시켰다.

하얼빈시 빙성 배수 설비 유한 회사의 서문성은 24살의 젊은 나이에 사업을 시작했다. 첫 사업은 1981년도에 용접 공장을 운영하였다. 2년 후인 1983년에는 배수설비 제조업에서 일했다. 배수설비 제조업에 일한 배경은 당시 시정국에서 시정 공사에 쓸 배수관을 만들 공장을 수소문 하였는데 대다수의 배수설비 제조업체들이 물량이 적다고 발주를 받지 않았다. 이에 서문성 사장은 시정국으로부터 발주를 받아서 제품공급을 하게 되었다.

하얼빈시 빙성 배수 설비 유한 회사의 서문성은 1975년도에 하얼빈시 조선족 제2 중학교를 졸업한 후 고향으로 내려가서 농사를 지었다. 1981년도에 용접 공장을 운영하였다. 2년 후인 1983년도에는 하얼빈 배수설비 유한 회사를 설립하여 사업을 시작하였다. 그 후 10여 년 동안 서문성 사장은 기술혁신에 착수하고 시장을 확대하기 시작하여 1991년도에는 순이익이 100만 위안이 넘었으며 직원도 70명으로 늘어났다. 1999년도에는 시 정부의 대형 프로젝트를 맡기 시작하였으며 배수설비 프로젝트가 하얼빈시 시장 점유율의 80%를 넘었다.

하얼빈시 빙성 배수 설비 유한 회사는 현재까지 하얼빈시 제2 순환 도로, 마반산 저수지, 군력 개발구, 평방 개발구, 용탑, 옛 공항, 오수 처리 공장 등 큰 배수공사에 제품들을 공급하였다. 하얼빈시에서 배수설비 전문 기업으로 성장하자 흑룡강성 내의 시 및 현, 길림성, 요령성에서도 주문이 쇄도하였다.

하얼빈시 빙성 배수 설비 유한 회사는 현재 기존의 사업인 배수설비 뿐만 아니라 2004년도에 송북구 만보진에 매입해 놓은 9000㎡의 토지에다가 200만 위안을 더 투자하여 송북 빙성 포도원을 세워 북방 지역에서 최우수 품종으로 알려진 ‘미국 포도’를 재배하여 수익을 올리고 있다. 그리고 중국 조선족 기업가 협회 회장단의 상무 부회장으로서 조선족 기업의 발전을 위하여 앞장서고 있다. 서문성 회장의 적극적인 협력에 힘입어 회원 또한 초기의 30여 명에서 130여 명으로 늘어났다.

하얼빈시 빙성 배수 설비 유한 회사의 서문성 사장은 작은 일에 충성하고 최선을 다함으로써 점점 큰 일을 맡을 수 있었다. 이 점은 사업가들에게 큰 귀감으로 남는다. 그가 빙성 배수 설비를 경영하면서 “기술을 혁신해야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고 CEO가 근면성실함으로서 사업을 성장시킬 수 있으며 좋은 인맥을 형성하여야 돕는 손길도 많아진다”는 것을 교훈으로 삼았다.

• 인터넷 길림신문(http://kr.chinajilin.com.cn)
• 흑룡강신문(http://www.hljxinwen.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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