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령자 고분군

한자 四道領子 古墳群
중문 四道领子墓群
분야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고분
지역 요령성 본계시 환인만족자치현 이붕전자진 사도령자촌  
시대 고대/삼국 시대/고구려
상세정보
성격 고분군
양식 방단 적석석실묘
발굴 조사 시기/일시 1987년
소재지 요령성 본계시 환인만족자치현 이붕전자진 사도령자촌
정의

요령성(遼寧省) 본계시(本溪市) 환인만족자치현(桓仁滿族自治縣) 이붕전자진(二棚甸子鎭) 사도령자촌(四道領子村)에 있는 고구려 시대의 고분군.

개설

사도령자 고분군은 마을 경작지 안에 분포하고 있는 적석묘(積石墓) 중심의 고구려의 고분군이다.

위치

사도령자 고분군은 요령성 본계시 환인만족자치현 이붕전자진 사도령자촌에 위치한다. 남북 양쪽에 있는 소하천이 마을 동북 지점에서 혼강댐으로 유입한다. 환인과 이붕전자를 연결하는 도로를 따라 동쪽 약 12㎞에 작은 산이 있고, 그 산기슭 아래 사도령자촌이 자리하고 있다. 고분군 남쪽으로 약 3.5㎞ 거리에는 이붕전자진이 있다.

발굴 조사 경위 및 결과

사도령자촌 서쪽의 경작지 안에는 고분 몇 기가 분포하고 있다. 1987년 시현 문물 공작자에서 이 사도령자 고분군의 현황 조사를 실시하여 고분 5기를 확인하였다. 현지인들에 의하면 광복 초기에는 고분군이 형성되어 있었다고 하나 현재는 5기의 고분만 확인된다. 이중 3기의 고분은 심하게 파괴되어 형식 판별이 불가능한데, 1호묘, 2호묘 2기는 보존 상태가 비교적 양호한 편이다.

형태

사도령자 1호묘는 방단 적석 석실묘[方壇積石石室墓, 방형 기단의 돌무지 돌방무덤]이며, 고분군 최동단의 마을 서남 논 사이에 위치한다. 평면은 원형을 띠는데 길이 5.3m, 너비 4.7m, 높이 1.5m이다. 기저부는 큰 돌로 축조했으며 서면을 제외하고는 대다수 결실된 상태다., 무덤 정상부에는 약간 남쪽으로 치우쳐져 있는 두꺼운 대형 판석이 보이는데 무덤칸[묘실] 위를 덮은 뚜껑돌로 추정된다.

사도령자 2호묘 역시 방단 적석 석실묘이며, 1호묘와 약 150m 떨어진 마을 서쪽의 논으로 둘러싸인 곳에 위치한다. 고분의 규모는 길이 7m, 너비 6.5m, 높이 2.5m이다. 기저부 주위는 거석으로 기단을 축조하였는데 불규칙한 방형으로 훼손이 심하며, 기단 위에는 할석과 자갈로 봉하여 구상(丘狀)을 이루고 있다. 고분 최정상부에는 장방형의 두꺼운 커다란 판석이 노출되어 있는데 길이 1.9m, 너비 1.6m, 두께 0.6m이다. 매장부는 괴석으로 축조한 석실로 추정되는데 무덤 정상부 위의 석판 아래로 약 30㎝의 틈이 보이며, 그 틈의 양쪽은 커다란 괴석을 층층이 쌓아 올렸다. 따라서 매장부는 괴석을 층층이 쌓아 올린 석실로 추정된다.

의의와 평가

사도령자 고분군 내의 1호묘 및 2호묘의 연대에 대해 기존의 연구자들은 대략 고구려 초·중기 또는 중기에 해당하는 4세기 전후로 비정하고 있다. 그러나 1호묘와 2호묘는 방단 적석 석실묘로 4세기 이후에 석실이 매장부로 유행한 점으로 미루어 고구려 초기의 고분군이라고 단정하기 어렵다.

참고문헌
  • 桓仁滿族自治縣文物志 編纂委會, 『桓仁滿族自治縣文物志』(1990)
  • 東潮, 『高句麗の歷史と遺跡』(1995)
  • 國家文物局 主編, 『中國文物地圖集』遼寧分冊(西安地圖出版社,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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