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분류

「800호 갑판」

한자 800號 甲板
분야 문화·교육/문화·예술
유형 작품/음악·공연 작품 및 영상물
지역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훈춘시  
시대 현대/현대
상세정보
성격 연극
작가 김영수
감독 김초동
출연자 김용희, 김미애
창작|발표 시기/일시 1946년
정의

일본 해적선과 조선 청년들의 투쟁을 다룬 연극.

개설

1946년 6월에 훈춘현에 들어 온 의용군이 이미 있던 연극 단체인 ‘인민 연극사’를 ‘훈춘현 문예 공작대’로 고치고 의용군의 지도하에 극단을 정돈하면서 이영근, 김봉필, 최훈, 이태묵 등 청년 배우들을 받아들여 그 배우진을 강화하였다. 당시 구성원이 23명 가량이었다고 전해진다. 연극 「800호 갑판」은 그들이 공연한 전 2막의 장막극으로써 영향력이 컸던 작품으로 알려져 있다.

구성

전 2막의 장막극이다. 제1막은 일본의 해적선이 나타나 조선의 청년들을 강제로 실어 나르는 모습을 담고 있고, 제2막은 한 청년이 다른 청년들과의 결속을 도모하며 일본에 대항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내용

일본 해적선이 조선에 와서 조선 청년들을 강제로 실어가는 도중에 한 대학생이 조선 청년들을 단합시키고 일제 해적들과 싸우려는 뜻을 모은다. 이들은 해적들의 감시를 피해 불사의 공격을 펼쳐 해적들을 물리치고 승리한다. 이후 원수를 갚은 조선 청년들이 다시금 한반도로 배를 돌린다.

의의와 평가

비교적 단순한 내용과 인물 형상을 다루고 있으나 극적 갈등이 확실하고 배우들의 연기와 연출 또한 훌륭했다고 전해진다. 연변의 지방 연극 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지는 데 있어서 큰 영향력을 행사한 작품이라 할 수 있다.

참고문헌
  • 김운일, 『중국 조선족 연극사』(신성 출판사,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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