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분류

『20세기 중국 조선족 음악 문화』

한자 20世紀 中國 朝鮮族 音樂 文化
분야 문화·교육/문화·예술|문화·교육/언론·출판
유형 문헌/단행본
지역 길림성  흑룡강성  요령성  
시대 현대/현대
상세정보
성격 서적
저자 중국 조선족 음악 연구회
표제 20세기 중국 조선족 음악 문화
정의

21세기의 초반에 중국 조선족 음악 학자들이 조선족 음악 문화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음악 서적.

개설

조선족의 민족 전통 음악은 대표적으로 민요, 잡가, 농악 등의 민간 음악이다. 조선족 이주의 역사를 간략히 19세기 중엽부터 시작된 빈농의 이주가 압록강, 두만강 북악으로 이주하기 시작하여 1910년 한일 합방 이전에는 주로 함경도, 평안도 지방의 구전 민요들이 전승했고 1910년 이후에 경상도, 전라도, 경기도의 민요가 유입되었다고 『20세기 중국 조선족 음악 문화』에서는 설명한다. 또한 1840년대에 불리던 민요 「월강곡」이 지금까지 수집된 창작 민요 중에 가장 오래된 노래라 덧붙이고 있다.

「북간도」, 「신아리랑」은 1910년에서 1920년대 자유 이민 시기에 나온 것이라 서술하는 『20세기 중국 조선족 음악 문화』는, 조선족 민요 가운데서 「아리랑」은 커다란 민요군을 이루고 있으며 조선민족의 전통 음악에는 취타, 삼현육각, 시나위, 산조, 농악이 있다고 전한다.

항일 음악편에서는 민족주의 계통의 음악으로 「독립군가」, 「용진가」, 「의병 창의가」, 「사향가」와 학교 교가인 「동흥 중학교 교가」, 「은진 학교 교가」 등과 공산주의 계통의 음악으로 「유격대 행진곡」, 「총동원가」, 「결사전가」, 「연길 감옥가」 등을 소개하였다.

편찬/간행 경위

1949년 10월 1일 중화인민공화국 탄생 이후 연변조선족자치주 정부와 공산당의 방침과 정책에 의해 소수 민족 문화유산을 발굴하고 계승하는 사업을 중시하기 시작하였으며 조선족 전통 음악을 수집하기 위한 남간 음악 발굴 작업을 진행하였다. 1957년 10월 5일 조선족 연변 예술 학교가 창립되었고 고전 민가, 판소리, 잡가 노동 민가 등을 연변 예술 학교 교재 편찬위원회에서 등사본으로 「조선 민가집」 1-5집을 편찬하였다.

1950년 연변 문예 연구회가 발족되었고 1955년 연변 문학 예술계 연합회 음악 분과 위원회가 설립되고 허세록이 주임으로 당선되었다. 연변 문학 예술계 연합회 음악 분과 위원회는 음악 창작인들이 집중되어 이는 연변 가무단, 학교, 방송국, 출판사 등의 조직을 이용하여 출판사에서 출판하는 「노래집」에 작품을 실어 창작 가요를 번영시키고 대중 문화 생활의 수요를 만족시켜 중국 조선족 음악 발전에 크게 공헌하였다.

이후 앞서의 역사적 발판을 기로로 삼아 중국 조선족 음악 연구회에서는 1999년부터 중국 조선족 음악 문화사를 정리하는 목적으로 『20세기 중국 조선족 음악 문화』의 출판을 계획하여 2005년에 남희철이 주도하여 이 책을 출판하였다. 집필진으로 남희철, 김덕균, 김성준, 안계린, 황성렬, 김창희, 최용춘, 김남호, 방하찬, 정인순, 최옥화가 참여하였다.

서지적 상황

2005년 3월 북경에서 초판을 발행하였다.

구성/내용

책의 구성은 제1장 이민 시기의 음악, 제2장 해방 전쟁 시기의 음악, 제3장 건국 초기의 음악, 제4장 동란 시기의 음악, 제5장 개방 개혁 시기이다. 역사적 시기에 따라 큰 단락으로 나눠서 시대 배경에 따라 전통 음악, 백색 구역의 음악, 항일 음악, 사회 음악, 학교 음악, 군인 음악, 대중 음악 등을 설명하였다. 종교 음악 활동, 전문 예술단의 음악 활동과 대표적인 인물들을 소개했고, 민족 음악 연구에 관한 내용들을 소개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20세기 중국 조선족 음악 문화』 저술의 업적은 크게는 현대에 이르러서의 중국 조선족의 문화 활동을 총정리 했다는 점이다. 다만 연변자치주를 중심한 음악 문화의 기록과 전문적인 예술단을 중심으로 한 소개가 흑룡강성이나 요령성에 거주하는 조선족들의 문화 활동의 저변을 약화시켜 보여주거나 민간 예술인의 소개에 대한 한계점을 보이기는 한다. 그러나 짧지 않은 이주의 역사를 바탕으로 음악의 예술혼을 집대성한 이 책은 조선족의 역량을 직접적으로 잘 전달하고 있다.

참고문헌
  • 중국 조선족 음악 연구회,『20세기 중국 조선족 음악 문화』(북경 민족 출판사,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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